[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4일), ‘오디션 잉글리쉬’에 대한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오디션 잉글리쉬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드리머스에듀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을 통한 몰입형 영어 회화 트레이닝 서비스로, 향후 한빛소프트의 게임 포털 한빛온(www.hanbiton.com)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디션 잉글리쉬는 유저가 게임 속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듣고 말하는 참여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게임 내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고 게임이 유저의 목소리를 바로 인식, 그에 걸맞은 반응을 보이고 평가하는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온라인 학습의 단점인 단방향성을 극복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서의 면모 또한 갖추고 있다.

오디션 잉글리쉬는 싱글플레이를 통한 기능성 회화 게임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추후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유저 강의 저작 시스템을 통해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 공유를 지원함으로써 유저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e-러닝 2.0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디션 잉글리쉬의 서비스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관련 정부부처가 ‘e러닝 국제박람회’를 주최하는 등 에듀테인먼트 산업 지원에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치게 될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디션 잉글리쉬는 오는 13일 열리는 2008 지스타에 참가, 한빛소프트 부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지스타 기간 동안에는 오디션 잉글리쉬를 시연해 볼 수 있으며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