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 신규 서버 ‘이클립스’를 추가했다.
웹젠은 어제(6월 15일), ‘R2’의 기존 서버들 중 2개 서버(메오∙이리나)를 신규 서버 ‘이클립스’로 개편하고 해당 서버로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한 ‘서버 통합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는 신규 서버 이클립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젠은 6월 22일까지 캐릭터의 최초 레벨이 70레벨로 설정된 이클립스에서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괴 및 강화가 가능한 ‘5검 3셋’의 귀속 장비를 지급한다.
웹젠은 6월 29일까지 ‘R2’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캐릭터의 근거리 및 원거리 변신이 가능한 ‘HP +20 변신 스킬북’을 지급하고, 7월 20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텔레포트 조종반지(에픽) 30일’ 등의 고급아이템을 선물한다.
웹젠은 서버 개편과 함께 특정 서버에서만 진행해 왔던 ‘통합 길드전’을 신규 서버를 비롯한 ‘R2’의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확장 운영한다.
통합 길드전은 공격에 나선 길드가 제한시간 15분 동안 수비 지역의 ‘성물’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결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정복의 상자’와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명예 포인트’를 지급한다.
웹젠은 통합 길드전에서 승리한 상위 10개 길드를 선정해 ‘길드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토너먼트 우승팀에게 ‘메테오스의 탑’ 획득 확률 50% 상향 및 경험치 60% 상승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이용자들이 기존 서버에서 보유중인 캐릭터들 중 최대 3개 캐릭터의 아이템과 게임 정보 등을 개편 서버에 동일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캐릭터 보존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 ‘7검 5셋’ 장비 아이템을 지급하고, 71~99레벨의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레벨을 최대 9씩 상향 조정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웹젠의 PC MMORPG ‘R2’의 서버 개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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