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영자 시즌2 2회 - 다시보기


8월 25일 오후 9시. 아이덴티티모바일 사내 스튜디오에서 빛의 영자 시즌2 2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빛의 영자 2회에서는 'GM보이스'와 'GM카르발랭' 그리고 빛의 영자 여덟을 맡은 'GM드레이코'가 모험가들과 함께 모험을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1부에서는 GM들이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 5층'과 '극 시바 토벌전'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어둠의 영자(PD)는 다음 방송부터 날마다 트롤하는 GM카르발랭 대신, 'GM레서판다'를 데려오겠다고 선고하여 모험가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방송의 주요 콘텐츠인 '극 비스마르크 토벌전'을 무작위 임무 찾기로 진행했으며, 추첨으로 당첨된 모험가들의 사연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던전을 성공하지 못하면 엄청난 벌칙과 더불어, 야근 쿠폰이 지급되는 빛의 영자 시즌2. 최정해 사업팀장의 '비열한 기습'이 인상적이었던 빛의 영자 2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자!




▣ [해후편 5층] "힘을 내라, 트윈타니아!" 혼자 죽지 않는 드레드나이트


▲ 춤을 즐길 여유가 있다?


처음으로 진행한 던전은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 5층'이었다. 예전처럼 쉽게 죽지 않는 GM들의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트윈타니아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모험가들의 응원 덕분인지 3단계까지 무난하게 진행한 GM들의 도전을 '회오리'가 막아냈다.

'드레드나이트'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회오리를 생각하지 못한 '빛의 영자 넷'이 죽으면서 전멸하게 된 것이다. 공략 실패로 1인당 야근 쿠폰을 5장씩 받은 GM들은 다시 공략에 도전했다. 이번에도 4단계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였지만, 드레드나이트가 죽을 때 빛의 영자 여덟을 길동무로 데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 또 류상이 잘못했네!


▲ 지금은 해맑게 웃고 있지만...


5단계에 진입했지만 힐러가 죽은 바람에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이어지는 3번째 도전에서는 '빛의 영자 다섯'의 집중력 저하때문인지 '급강하 폭격'으로 계속 죽는 모습을 보였다. 빛의 영자 여덟이 가까스로 부활을 사용하여 4단계까지 도달했지만, 쇠약 효과로 화력이 낮아진 바람에 드레드나이트를 멈추지 못하고 결국 전멸하게 되었다.

결국, 정해진 도전 기회 안에 트윈타니아를 이겨내지 못한 GM들은 쓸쓸하게 던전에서 퇴장했다.


▲ 그만큼 강력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 [극 시바 토벌전] "GM레서판다를 데려오는 것이 낫겠어!"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 5층을 성공하지 못한 GM들은 파티 찾기를 통해 모험가들을 초대하고 최저 아이템 레벨로 극 시바 토벌전에 도전했다. 던전에 입장한 후 고드름 낙하의 대처 위치를 정하고 신나게 전투를 시작했다.

초행 모험가가 있었지만 '다이아몬드 더스트'까지 무난하게 진입한 GM들은 2단계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자신만만했던 '빛의 영자 다섯'이 고드름 낙하에 죽으면서 상황이 어려워졌다. 잇달아 나이트가 죽으면서 더욱 힘든 전투 상황이 되고 결국 전멸하게 되었다.

다시 정비하고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두 번째 도전에서도 어김없이 빛의 영자 다섯의 죽음이 등장했지만, 백마도사의 뛰어난 실력으로 어수선한 상황이 정리되고 극적으로 시바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 초행 모험가의 피겨쇼도 볼 수 있었다


▲ 죽음을 경험하지 않는 날이 과연 올까요?




▣ [극 비스마르크 토벌전] "고양이가 이걸?" 절벽으로 달려가는 나이트


▲ 아무리 봐도 공략을 모르는 표정이야


마지막으로 도전한 던전은 방송의 메인 콘텐츠 '극 비스마르트 토벌전'이었다. 마지막 도전은 무작위 임무 찾기로 던전에 입장했다. 파티는 나이트, 전사, 점성술사(여덟), 백마도사, 닌자(다섯), 용기사(넷), 음유시인 2명으로 구성되었다.

시청자들은 1~4번까지의 대상 표식이 지정되는 의미를 모르는 GM카르발랭을 보면서 비스마르크의 먹방을 예상했다. GM보이스의 간단한 공략 설명 후에 드디어 비스마르크와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빛의 영자들과 방송에 출연하여 긴장한 탓인지 화력 부족으로 '딱딱한 등껍질'을 파괴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백마도사와 음유시인이 구름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첫 번째 도전은 실패하고 말았다. 두 번째 도전에서는 갑자기 나이트가 절벽으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고양이가 키보드를 눌러서 떨어졌다는 말에 시청자들은 '고양이라면 그럴 수 있지!'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 번째 도전부터는 무난하게 딱딱한 등껍질을 파괴하여 '사누와' 2마리가 나타나는 2단계에 돌입했다. 극 비스마르크 토벌전에서 가장 어렵다는 사누와 2마리 패턴에서 몇 차례 전멸했지만, 익숙해지면서 무난하게 3단계로 넘어갔다.

3단계에서는 백마도사가 채팅으로 빠르게 조율한 덕분인지 비교적 쉽게 진행되었다. 비스마르크의 HP가 10% 정도 남은 상황에서 GM카르발랭의 멋진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GM과 모험가들은 극 비스마르크 토벌전 공략에 성공하였다.


▲ 다음 방송부터 GM레서판다가 투입된다?




▣ [사연] 각 종족의 야만신을 알 수 있었던 사연은?


▲ 소중한 경험을 GM들과 함께 공유해요


빛의 영자에서는 모험가들이 전해준 다양한 사연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 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추첨에 당첨된 모험가는 희귀 아이템인 '달라가브 뿔장식'을 선물로 받게 된다. 빛의 영자 2회에서는 과연 어떤 사연이 선정되었는지 아래에서 확인하자.


■ 진성편과 여자친구의 상관 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파이널판타지14로 돌아온 모험가입니다. 저는 원래 RPG장르를 좋아하지만 잘하진 못하는 편입니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라라펠을 보고 '이거 너무 귀여운데 같이 해보자! 응?'이라고 유혹하여 파이널판타지14를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힐러와 딜러로 역할을 나눠서 키웠습니다. 오순도순하게 캐릭터를 육성하였지만, 당시 최상위 레이드인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RPG를 좋아하지만 컨트롤은 부족한 편입니다.

그런 저와 여자친구가 진성편을 갔었는데, 제 실수로 전멸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났죠. 오랜 시간동안 도전을 하다가 저로 인해 진도가 너무 늦는 것 같아서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오늘은 일이 있어서 참여가 힘든데 혼자 해보는 것은 어때?'라고 했습니다. 그 날 여자친구는 진성편을 성공했다고 말했죠.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힘을 내서 공략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그럼 다음 주에는 같이 가자'라고 했더니, '오빠, 그 날은 내가 약속이 있어서 오빠도 친구들하고 놀러 갔다 와'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잘 놀고 오라고 말했고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죠. 주말이 되고 친구를 만났는데, 아무래도 남자 2명이 만났다 보니 가볍게 술을 마시고 PC방을 가게 됐습니다. PC방에서 파이널판타지14를 접속했는데 여자친구가 진성편을 하고 있었어요.

'하...' 여자친구는 집중한 나머지 제가 접속한 것을 눈치채지 못한 분위기였죠. 저는 실망하여 아무 말하지 않고 게임 종료를 눌렀습니다. 주말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저랑 진성편을 함께 진행하고 싶지 않은 것을 눈치챌 수 있었죠.

그것을 알게 되고 제가 일이 있다는 핑계로 진성편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더니, 여자친구는 고정 파티에 들어가서 '초월하는 힘'이 생기기 전에 진성편 4층을 성공했습니다. 씁쓸했지만 그 후로 제가 직장도 구하고 해외 파견으로 연락도 뜸해지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별 통보에 가까웠지만 매달리는 모습은 보여주기 싫어서 깔끔하게 헤어지도록 했습니다. 당시에 금단 작업도 도와줬는데 직장때문에 연락도 뜸해져서 차인 거죠. 물론 제가 선택해서 함께 한 진성편이었지만 왜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결론은 지금 복귀해서 혼자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웃음)

Ps. GM분들께서 제가 여자친구 생기길 기도해주세요. (GM: 안해! 전투 기도나 해줄게!)


▲ 바하무트가 커플 브레이커였다?


■ 새싹 사기극: 야만신의 진실

안녕하세요. 저는 파이널판타지14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 헌싹입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새싹 시절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새싹을 달고 주요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시절이었어요.

지금처럼 지인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에오르제아의 종족과 야만신에 대한 주제로 흘러갔습니다.

모험가 1(제보자) : 야 목이 긴 종족 이름이 뭐지?
모험가 2 : 그거 엘레젠이야 엘레젠!
모험가 2 : 그 종족마다 야만신이 있잖아? 그 종족의 야만신이 '기린'이래. '기린'
모험가 1(제보자) : (인터넷 검색 후) 우와! 멋있네

이런 대화가 오가면서 제 머릿속에는 엘레젠의 야만신이 기린처럼 멋진 모습을 가진 줄 알았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동방 신화에 나오는 기린이 야만신인 것이 정말 멋있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모험가 2에게 물어봤죠.

모험가 1(제보자) : 그럼 라라펠이랑 미코테의 야만신은 뭐야? 그리고 덩치 큰 종족도 있었는데...
모험가 2 : 아! 루가딘?
모험가 1(제보자) : 맞아! 루가딘. 그럼 그 종족들의 야만신은 뭐야?
모험가 2 : 음... 라라펠은 나도 잘 모르겠는데 미코테는 최커얼이라고 있어!
모험가 1(제보자) : 최커얼? 커얼인데 엄청 최고로 멋있는 커얼인가봐?
모험가 2 : 그게 간지가 아무 그냥 폭발하지! 50레벨 찍으면 볼 수 있으니까 50레벨 찍고 봐

고양이와 같은 미코테 종족의 야만신이 표범처럼 생긴 커다란 커얼이라는 말에 저는 50레벨을 달성하고 보라는 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당장 인터넷에 검색했죠. '파이널판타지14 최커얼'로 검색했더니 뭔가 이상하네요? (일동 웃음) 고양이 귀를 달고 있는 아저씨만 나오고 미코테 야만신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게임으로 들어와 모험가 2에게 말했습니다.

모험가 1(제보자) : 야! 이거 뭔가 이상한데 진짜 야만신이 '최커얼' 맞아?
모험가 2 : 아? 그거 거짓말이야.
모험가 1(제보자) : 헐... 종료 누르기 전에 제대로 말해!

이 말을 듣고 분노로 가득 찬 저는 진행 중인 임무 찾기를 취소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임무 찾기가 아니라 진실을 알아내는 거니까요. 모험가 2에게 다시 진실을 추구하기 시작했죠.

모험가 1(제보자) : 그럼 그 기린이라고 말한 것도 거짓말이야?
모험가 2 : 응... 거짓말이야.
모험가 1(제보자) : (부들부들)
모험가 2 : 그거 사람들이 엘레젠 목 길다고 지어준 별명이고 최코테는 파이널판타지14 팀장인가? 그 사람이 미코테 분장했는데 이 사람이 최씨라서 미코테 야만신 '최코테'라고 한거야.

저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치욕을 느꼈습니다. (GM: 저희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최커얼도 파이널판타지14를 열심히 운영하고 계시는 최정해 팀장님이라는 것을 그 당시 처음 알게 되었죠. 야만신으로 지인들에게 농락당했던 새싹은 이제 오래된 헌싹이 되어 환상약이 중독된 상태입니다.

언제나 모험가들에게 레터라이브나 빛의 영자에서 좋은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덴티티모바일 여러분. 저는 파이널판타지14를 재밌게 즐기고 있고 이 사건이 지나고 친구도 많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운영 부탁드리고 '환상약' 할인 이벤트를 다시 부탁드립니다.


▲ 그 소원은 이 야만신만 들어줄 수 있어요




▣ [특별 사연] 최커얼의 비열한 기습에 당하는 빛의 영자 '대스타'


방송이 끝날 무렵, 어둠의 영자는 레터라이브와 빛의 영자 1회를 준비하면서 파이널판타지14 팀이 느낀 1주년 소감을 모험가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운영진의 사연 속에서 뽑힌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 아래 전문을 통해 알아보자.


■ CBT를 맞으며...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2015년 6월 11일. CBT를 통해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에 더욱 완벽과 철저를 위한 팀의 분위기는 당시 신입 사원이었던 빛의 영자 '대스타(?)'에게는 놀랍고도 정신없는 나날이었다.

참고로 그는 소수만 기억하고 있을 '바하무트' 서버를 담당하여 활동했으며 그때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마법의 프리즘: 메테오 극복' 아이템을 지금도 빛의 영자 방송에서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바하무트 서버는 언젠가 다시 날아오를 그 날을 고대하며 라그나로크 친구와 함께 지금도 깊은 잠에 빠져있다고 한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 복구

파이널판타지14는 기본적으로 분실, 파기한 상황에서 제한적이지만 연 1회 아이템 복구 서비스를 지원하며 접수 시 빛의 영자들이 직접 검토와 조사하는 과정을 거쳐서 복구를 진행한다.

그것은 2015년 12월 1일 빛의 영자 대스타가 야근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며 리바이어선 서버의 어떤 모험가로부터 고대의 무기: 넥서스 복구 요청이 접수된 건이었다.

보통 이러한 복구 요청의 경우 사실 집사나 소지품 함에 안전하게 있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그 역시 처음에는 정말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아니 이럴수가... 정말로 아이템에 대한 버리기를 진행하여 분실한 상황이 나타난 것이다. 당시의 넥서스를 얻기 위한 극악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얼마나 절실하게 아이템 복구를 원하실지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었으며, 버리기로 인한 분실이기에 무사히 돌려드릴 수 있었다고 한다.

첨고로, 그 이후 해당 복구건의 모험가께서는 최근까지 파이널판타지14를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무척 마음이 기쁘며, 문제의 넥서스 역시 조디악 웨폰: 제타로 늠름하게 진화한 것으로 확인된 바가 있다. 그 모험가님에게 크리스탈의 인도가 있기를!


■ 최초 사내 레터라이브 현장 관람

파이널판타지14 팀 자체 스튜디오가 사내에 구축되고 나서 가장 먼저 추진된 일은 모험가님들을 아이덴티티모바일
사옥에 정식으로 초청하여 레터라이브 현장 관람을 진행하자는 안건이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레터라이브 현장 관람이 진행된 바 있었으나, 이전 사옥 환경의 여건상, 외부 스튜디오를 임대하여 진행하는 방식이었기에 임대 시간과 초대 가능한 모험가님들의 수가 극히 제한된다는 점이 있어서 초대하는 팀원들의 마음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팀 내부적으로는 정말 많은 시간과 비용 계산, 사내 카페 등의 준비를 몇 주에 걸쳐 검토하고 진행함으로써 제법 만족스러운 현장 관람을 벌써 2회나 마칠 수 있었고 그 중 2회는 요시다 나오키 P/D님을 초청하여 무사히 진행된부 부분에 대해 나는 지금까지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레터라이브 현장 관람은 팀 내부적으로 상상 그 이상의 무척 큰 작업에 속한다. 그러나 우리의 이런 고생에 대하여 모험가님들이 전혀 신경 쓰실 필요가 없다. 우리는 언제라도 현장 관람을 신청하고, 방문하는 모험가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할 것이며 그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

그 이유는 요리사가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제일 기쁨으로 생각하듯이, 빛의 영자들에게는 모험가님들께서 현장에서 직접 보내주시는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네! 이 분이 바로 GM대스타입니다


▲ 앞으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신중하게!


▲ 비열한 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