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무리 날 때려봐야 쓰러뜨릴 수 없을 걸? 버티는 데 특화, 좀비 파티
박순 기자 (desk@inven.co.kr)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원피스 원작 내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활약하는 게임이다. 특히 각 캐릭터별 특징과 속성이 있어, 이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 달라지기도 한다.
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힘, 속, 기, 지, 심으로 이루어진 다섯 가지 속성과 격투, 사격 등으로 구성된 유형으로 파티를 만든다. 이외에도 독특하게 선장 효과를 이용한 시너지 효과를 이용한 파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몇 개의 조합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이번에 소개할 파티 구성은 선장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이용해 대미지는 적으나 최대한 생존을 우선시한 '내구성(좀비)' 파티다.
◆ 아무리 때려봐야 난 쓰러지지 않아! 내구성(좀비) 파티란?
내구성 파티는 크게 선장 효과를 이용해 대미지를 최대한 감소시키는 '내구성 파티', 혹은 죽지 않는 선장효과를 이용해 쓰러지지 않는 '좀비 파티'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내구성(좀비) 파티의 메커니즘은 굉장히 간단하다. '적의 피해를 받는다-->회복을 한다.' 이 두 개의 메커니즘만 이뤄지면 된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게임 내에 회복은 주로 '고기 슬롯'을 통해 이뤄지며, 고기 슬롯을 통한 회복량은 각 캐릭터의 회복 능력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한 적의 공격력이 매우 높을 경우 고기 슬롯으로만으로는 회복이 매우 어렵다. 그러나 내구성(좀비)파티는 고기 슬롯을 이용한 방법이 아닌, 캐릭터의 능력을 이용해 만드는 파티다.
◆ 그렇다면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내구성(좀비) 파티 종류 및 구성
내구성(좀비) 파티를 구성할 때 필수인 캐릭터가 있다. 바로 '선장으로 내세울 시 자신이 가진 회복력 X 배수만큼 체력'을 회복시키는 캐릭터' 들이다. 알라바스타 시나리오에서 메인 캐릭터로 활약하는 비비, 드럼 섬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와포루, 쌍둥이 계곡에서 활약하는 크로커스가 이용된다. 이 중에서도 '비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최대 레벨 시 회복량 2,385로 가장 많기 때문이다.
선장인 비비가 가진 회복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적으로부터 피해를 줄이는 친구 선장을 사용한다. 예로 '사자의 노래 조로', '특공 상디'가 있다. 이 중에서 한국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 나오는 캐릭터는 '사자의 노래 조로' 단 하나다.(6월 22일 기준) 사자의 노래 조로는 최대 체력 시 적의 공격을 80%나 줄여준다. 즉 10,000 ~ 12,000 정도의 피해를 받더라도 비비의 회복으로 최대 체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국에 아직 등장하지 않은 특공 상디는 능력은 같으나 피해 감소가 82.5%로 사자의 노래보다 2.5% 더 높다.
※ 주의
사자의 노래 조로의 경우 ★4 늑대칼부림 조로에서 진화를 통해 얻어지는 캐릭터다. 만약 ★4 늑대칼부림 조로를 가지고 있다면 진화를 시키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사자의 노래 조로와 늑대칼부림 조로가 가진 필살기의 효용성 차이 때문이다. 늑대칼부림 조로의 경우 '힘 속성' 공격을 1 턴 간 무효화 하는 데 비해, 사자의 노래 조로는 한 명에게 공격력 X 25배의 피해를 입힌다. 힘 속성을 지니면서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보스를 상대할 때는 늑대칼부림 조로의 필살기가 훨씬 유용히 쓰인다.
보통 대미지 감소를 이용한 내구성 파티를 구성할 때에는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체력 감소 형태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를 많이 이용한다. 체력 30% 감소 필살기를 사용하는 '미호크', '흰수염'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외에도 기어 2 루피, 아론 처럼 전체 범위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높은 방어력을 가진 적을 처리하기 위해 고정 대미지 필살기를 지닌 '디아볼잠브 상디', '비스타'를 이용하기도 한다.
사자의 노래 조로 같은 대미지 감소 형태의 캐릭터 말고도 다른 형태로 적의 공격을 버텨내는 방식의 파티도 가능하다. 일정 체력 이상일 때, 유저의 체력을 넘는 피해를 받아도 죽지 않게 만들어주는 선장 효과를 가진 캐릭터를 통해서다.
죽지 않게 만드는 선장 효과를 지닌 캐릭터는 루피의 해적 깃발을 받은 '라분', 부활부활 열매를 먹은 음악사 '콧노래 브룩', 루피, 에이스와 함께 형제의 잔을 나눈 '어린 사보', 알라바스타를 구해낸 팔콘 '페루'까지 총 네 종이 있다. 이 네 명은 현재 한국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 등장하지 않았으며(6월 23일 기준),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라분'이 추가될 예정이다.
죽지 않게 만드는 선장 효과의 경우 체력의 일정 퍼센트 이상이라는 발동 옵션이 붙는다. 즉 체력의 총량에 따른 퍼센트에 의해 발동이 되기 때문에, 체력이 적으면 적을수록 유리해진다. 비비의 경우 최대 회복량이 2,385인 만큼 이 파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대 체력을 4,770(레벨 99 기준)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내구성 파티와는 다르게, 선장 효과가 한 턴당 한 번만 발동하기 때문에, 여러 적들에게 동시에 공격당하면 게임 오버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좀비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네 캐릭터 중 주로 사용하는 선장은 '페루'와 '라분'이다. 페루의 경우 체력 30%, 라분의 경우 50% 이상일 경우 선장 효과가 발동된다. 체력을 줄이는 방법은 비비를 제외한 캐릭터의 레벨을 최대한 올리지 않고, 체력이 낮으면서 공격력이 제법 되는 '재료 몬스터'를 이용하자. 배도 체력에 크게 영향이 없는 '통통배'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격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체력 감소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를 이용해보자. 단 체력 제한에 유의해야 한다. 추천한다면 진화 전 미호크, 한국 버전에는 아직 나오지 않은 오니구모가 있다.
대미지 감소를 이용하거나, 특수한 선장 효과를 활용해서 버티는 내구성(좀비)파티도 있지만, 사실 현재 일본에 등장한 스고페스 캐릭터 코라손을 이용한 파티도 존재한다. 다만 코라손을 이용한 파티는 기존의 내구성(좀비) 파티와는 다르고, 한국에 출시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지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내구성(좀비)파티는 적의 공격을 버티는 데 특화되어 있기에 공격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체력 감소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이용하는 이유도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느긋한 마음으로 어떻게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픈 유저나, 박자 맞추는 콘트롤이 어려운 유저라면 내구성(좀비)파티를 통해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를 정복해보자.
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힘, 속, 기, 지, 심으로 이루어진 다섯 가지 속성과 격투, 사격 등으로 구성된 유형으로 파티를 만든다. 이외에도 독특하게 선장 효과를 이용한 시너지 효과를 이용한 파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몇 개의 조합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이번에 소개할 파티 구성은 선장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이용해 대미지는 적으나 최대한 생존을 우선시한 '내구성(좀비)' 파티다.
◆ 아무리 때려봐야 난 쓰러지지 않아! 내구성(좀비) 파티란?
내구성 파티는 크게 선장 효과를 이용해 대미지를 최대한 감소시키는 '내구성 파티', 혹은 죽지 않는 선장효과를 이용해 쓰러지지 않는 '좀비 파티'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내구성(좀비) 파티의 메커니즘은 굉장히 간단하다. '적의 피해를 받는다-->회복을 한다.' 이 두 개의 메커니즘만 이뤄지면 된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게임 내에 회복은 주로 '고기 슬롯'을 통해 이뤄지며, 고기 슬롯을 통한 회복량은 각 캐릭터의 회복 능력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한 적의 공격력이 매우 높을 경우 고기 슬롯으로만으로는 회복이 매우 어렵다. 그러나 내구성(좀비)파티는 고기 슬롯을 이용한 방법이 아닌, 캐릭터의 능력을 이용해 만드는 파티다.
◆ 그렇다면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내구성(좀비) 파티 종류 및 구성
내구성(좀비) 파티를 구성할 때 필수인 캐릭터가 있다. 바로 '선장으로 내세울 시 자신이 가진 회복력 X 배수만큼 체력'을 회복시키는 캐릭터' 들이다. 알라바스타 시나리오에서 메인 캐릭터로 활약하는 비비, 드럼 섬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와포루, 쌍둥이 계곡에서 활약하는 크로커스가 이용된다. 이 중에서도 '비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최대 레벨 시 회복량 2,385로 가장 많기 때문이다.
선장인 비비가 가진 회복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적으로부터 피해를 줄이는 친구 선장을 사용한다. 예로 '사자의 노래 조로', '특공 상디'가 있다. 이 중에서 한국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 나오는 캐릭터는 '사자의 노래 조로' 단 하나다.(6월 22일 기준) 사자의 노래 조로는 최대 체력 시 적의 공격을 80%나 줄여준다. 즉 10,000 ~ 12,000 정도의 피해를 받더라도 비비의 회복으로 최대 체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국에 아직 등장하지 않은 특공 상디는 능력은 같으나 피해 감소가 82.5%로 사자의 노래보다 2.5% 더 높다.
※ 주의
사자의 노래 조로의 경우 ★4 늑대칼부림 조로에서 진화를 통해 얻어지는 캐릭터다. 만약 ★4 늑대칼부림 조로를 가지고 있다면 진화를 시키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사자의 노래 조로와 늑대칼부림 조로가 가진 필살기의 효용성 차이 때문이다. 늑대칼부림 조로의 경우 '힘 속성' 공격을 1 턴 간 무효화 하는 데 비해, 사자의 노래 조로는 한 명에게 공격력 X 25배의 피해를 입힌다. 힘 속성을 지니면서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보스를 상대할 때는 늑대칼부림 조로의 필살기가 훨씬 유용히 쓰인다.
보통 대미지 감소를 이용한 내구성 파티를 구성할 때에는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체력 감소 형태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를 많이 이용한다. 체력 30% 감소 필살기를 사용하는 '미호크', '흰수염'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외에도 기어 2 루피, 아론 처럼 전체 범위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높은 방어력을 가진 적을 처리하기 위해 고정 대미지 필살기를 지닌 '디아볼잠브 상디', '비스타'를 이용하기도 한다.
사자의 노래 조로 같은 대미지 감소 형태의 캐릭터 말고도 다른 형태로 적의 공격을 버텨내는 방식의 파티도 가능하다. 일정 체력 이상일 때, 유저의 체력을 넘는 피해를 받아도 죽지 않게 만들어주는 선장 효과를 가진 캐릭터를 통해서다.
죽지 않게 만드는 선장 효과를 지닌 캐릭터는 루피의 해적 깃발을 받은 '라분', 부활부활 열매를 먹은 음악사 '콧노래 브룩', 루피, 에이스와 함께 형제의 잔을 나눈 '어린 사보', 알라바스타를 구해낸 팔콘 '페루'까지 총 네 종이 있다. 이 네 명은 현재 한국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 등장하지 않았으며(6월 23일 기준),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라분'이 추가될 예정이다.
죽지 않게 만드는 선장 효과의 경우 체력의 일정 퍼센트 이상이라는 발동 옵션이 붙는다. 즉 체력의 총량에 따른 퍼센트에 의해 발동이 되기 때문에, 체력이 적으면 적을수록 유리해진다. 비비의 경우 최대 회복량이 2,385인 만큼 이 파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대 체력을 4,770(레벨 99 기준)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내구성 파티와는 다르게, 선장 효과가 한 턴당 한 번만 발동하기 때문에, 여러 적들에게 동시에 공격당하면 게임 오버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좀비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네 캐릭터 중 주로 사용하는 선장은 '페루'와 '라분'이다. 페루의 경우 체력 30%, 라분의 경우 50% 이상일 경우 선장 효과가 발동된다. 체력을 줄이는 방법은 비비를 제외한 캐릭터의 레벨을 최대한 올리지 않고, 체력이 낮으면서 공격력이 제법 되는 '재료 몬스터'를 이용하자. 배도 체력에 크게 영향이 없는 '통통배'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격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체력 감소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를 이용해보자. 단 체력 제한에 유의해야 한다. 추천한다면 진화 전 미호크, 한국 버전에는 아직 나오지 않은 오니구모가 있다.
대미지 감소를 이용하거나, 특수한 선장 효과를 활용해서 버티는 내구성(좀비)파티도 있지만, 사실 현재 일본에 등장한 스고페스 캐릭터 코라손을 이용한 파티도 존재한다. 다만 코라손을 이용한 파티는 기존의 내구성(좀비) 파티와는 다르고, 한국에 출시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지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내구성(좀비)파티는 적의 공격을 버티는 데 특화되어 있기에 공격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체력 감소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이용하는 이유도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느긋한 마음으로 어떻게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픈 유저나, 박자 맞추는 콘트롤이 어려운 유저라면 내구성(좀비)파티를 통해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를 정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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