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북미/유럽 지역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25일, '블레이드& 소울'이 런칭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플레이어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추가적인 업데이트 일정에 대한 정보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블소의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엔씨웨스트의 윤송이 대표는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블레이드&소울의 서비스에 대해 반가워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이 게임에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쉬지않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블소는 지난 1월 19일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인 ‘MMORPG.com’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Most Popular Games)’ 1위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도 2위와 약 1,200표 차이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북미/유럽 지역 '블레이드&소울'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세가지 언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부분 유료화(F2P, Free to Play)를 적용해 기본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