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Re:Birth Part6’ 업데이트 안내를 위한 ‘마이크로사이트’를 운영한다.
오늘(12월31일), ‘R2’의 마이크로사이트에서 공개된 ‘Re:Birth Part6’업데이트는 올해 적용된 ‘Re:Birth Part5’업데이트에서 ‘서번트’시스템을 더 확장시키고, 새 사냥터 등 게임 콘텐츠들을 다수 추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Part5’에서 첫 등장한 ‘서번트’들의 최고레벨은 95레벨까지 높아졌으며, ‘스킬포인트’를 사용하는 ‘2차, 3차 진화’시스템이 추가돼 더 강력한 능력을 갖게 됐다. 또한, 특정 퀘스트를 거치면 ‘서번트’를 최대 2마리까지 가질 수 있도록 보유 한도가 늘어났으며, 보유하고 있는 ‘서번트’를 삭제하거나 다시 뽑는 시스템도 추가돼 ‘서번트’들의 활용성도 높였다.
마찬가지로 ‘만월의 유적지’지역 안에는 ‘만월의 지평선’과 ‘만월의 호수’ 등 새 사냥터가 등장한다. 해당 사냥터에서는 보스몬스터인 ‘각성한 라르카’, ‘각성한 타나토스’ 등 12가지의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고, ‘눈부신 태양의 검’ 등 신규 아이템과 ‘텔레포트 조종반지’의 제작재료 등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무기, 방어구 등의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는 ‘이계의 장사꾼 NPC’가 등장한다.
한편 웹젠은 지난 17일 부분 유료화 서버인 ‘크로노스’를 열고 신규 회원 및 복귀 회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신규 서버 운영과 함께 ‘R2’의 모든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도 오는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내년(2016년) 1월 중 자사의 장수 MMORPG ‘R2’의 2015년 결산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R2’를 즐기는 게임 회원들과 지난 1년간 함께 한 각종 기록을 알릴 계획이다.
‘R2’의 ‘Re:Birth Part6’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의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