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는 흑와단이 운반 중이었던 초석이 분실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코볼드들이 있는 곳에 파견을 나가게 된다.

해당 사건은 코볼드들이 범인으로 지목되지만 이후 다른 사건에 휘말리며 코볼드를 돕게 되고, 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연금 재료와 식재료 등을 교류할 수 있게 된다.



■ 코볼드족 평판 시작 퀘스트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의 흑와단 군령부에 있는 '흑와단 소위 트라흐레이트'를 통해 '인조 초석 강탈범을 쫓아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트라흐레이트는 흑와단이 운송하던 '인조 초석'이 도난당했다며 그 범인을 찾아달라고 한다. 초석은 화약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누군가 악용이라도 하면 큰 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자신은 맡은 임무가 있어서 자리를 뜰 수 없으므로 플레이어에게 서부 라노시아의 칼새횃대 개척지에 있는 '스케츠위스 소위'를 만나라고 한다.

칼새횃대 개척지에 있는 스케츠위스 소위는 마을 안에서 범인을 특정한 증거가 있을 거라고 한다. 소위 옆에 있는 건물과 담벼락 사이의 샛길로 들어가면 안쪽에 '찌그러진 곡괭이'를 볼 수 있다.


▲ 찌그러진 곡괭이가 있는 위치



곡괭이를 스케츠위스 소위에게 가져다주면 코볼드족의 소행이라고 한다. 그 후 외지 라노시아의 감시대 야영지로 텔레포해서 흑와단 소령 블루이딘에게 가면 코볼드족을 포로로 잡아 심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문받던 코볼드는 인조 초석을 감시대 절벽 아래에 있는 '제789땅굴단 채굴지 코볼드'들이 훔쳤다고 한다. 해당 지역으로 가면 도둑맞은 흑와단의 물자를 찾을 수 있다.

흑와단의 물자를 찾는 순간 코볼드들이 플레이어와 스체크위스를 둘러싼다. 그녀는 전투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긴장하지만 제789땅굴단 코볼드족들은 물자를 훔쳐간 것에 대해 사과하며 물자를 훔쳐간 이유를 설명한다.






제789단 광부 기 그에게 '채굴지의 지겨운 녀석들' 퀘스트를 받으면 연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그는 '코볼드군 시굴지'에 있는 '철 광석 부스러기' 4개를 가져와달라고 한다.

철 광석 부스러기 4개를 모아 가져가고, 곧 이어 '제13단 두목 조 가'가 와서 코볼드들이 그동안 모은 철 광석을 거둬들인다. 조 가의 억압을 두려워한 광부들은 두려움에 떨지만, 스케츠위스와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받아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 코볼드군 시굴지로 가서 철 광석 부스러기를 모아야 한다.




■ 코볼드족 만물상의 위치



▲ 평판이 증가할수록 다양한 아이템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