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라이벌] 머독 감독의 2연승! RedField 환상적인 수비력으로 승리
서동용 기자 (desk@inven.co.kr)
1세트는 ExoDus와 RedField가 한 세트씩 주고 받으며 무난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3세트에서 RedField가 인간으로 승리를 거두며 앞서나갔다. RedField는 열차 밑을 적절히 잘 활용했다. 좀비들은 우월한 체력을 바탕으로 밀고 들어갔으나, RedField의 첨예한 탄막을 뚫지 못했다. 하지만 ExoDus는 중반부터 끈끈한 팀웍으로 스코어를 따라갔다.
6세트에서 ExoDus는 열차 밑에서 배수의진을 쳤다. RedField는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생존자 한 명을 잡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흘러갔다. 연장전도 박빙이었다. 두 세트씩 나눠 가진 양 팀. 1세트의 승자는 골든 라운드에서 가려지게 됐다. 골든 라운드에선 RedField의 밴시와 헤비 좀비가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했고, 1세트는 RedField가 따냈다.
2세트는 이탈리아에서 펼쳐졌다. 이탈리아에서 생존자들은 2층에서 수비했고, 좀비들은 2층을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2세트에서 좀비였던 RedField는 두 명의 헤비 좀비가 2층 습격에 성공해 라운드를 따냈다. ExoDus는 RedField가 2층 돌파에 능숙하자 2층 수비 전략을 버렸다. ExoDus는 산개하며 꽤 오랜 시간 동안 버텼지만, 결국에 모두 잡히고 말았다.
RedField는 계속 2층 수비를 견고히 했다. ExoDus는 네 명이 올라가는 모습이 많았지만, RedField는 실수 없이 다섯 명 모두 올라갔다. 앞에선 기관총으로, 뒤에선 유탄발사기로 Exodus의 좀비가 올라올 틈을 주지 않았다. 결국, RedField가 7대 1로 2세트를 따내며 2대 0 승리를 거뒀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매치
Exodus(스컬) 0 VS 2 RedField(발록)
1세트 Exodus 8 VS 9 RedField 메트로
2세트 Exodus 1 VS 7 RedField 이탈리아
인벤 주요 뉴스
▶ [뉴스] DRX, '리치-주한-유칼' 영입... 차기 사령탑 '쏭' 김상.. [16]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2 |
▶ [뉴스] '킹겐-리헨즈' 영입, '지우-실비' 재계약 - 농심 레드.. [20]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2 |
▶ [뉴스] '마타' 조세형, 프로게임단 T1에 코치로 합류 [28]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2 |
▶ [뉴스] KT 롤스터, '커즈' 문우찬과 3년 계약 [10]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1 |
▶ [뉴스] 위대한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 친정팀 KT에 감독 복.. [8]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1 |
▶ [뉴스] T1, '톰' 임재현 코치와 2년 재계약 [9]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1 |
▶ [뉴스] Welcome home, Ruler! '룰러' 박재혁, 젠지 e스포츠로.. [53]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0 |
▶ [뉴스] 한화생명e스포츠,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영입 [119]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0 |
▶ [뉴스]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갑작스러운 이별, 너무 죄.. [115]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0 |
▶ [뉴스] KT 롤스터, 서포터 포지션에 '웨이' 한 길 콜업 [14]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0 |
▶ [뉴스]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 복귀로 5인 로스터 확정 [18]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0 |
▶ [뉴스] 디플러스 기아, 탑 라인에 '시우' 전시우 콜업 [13] | 김병호 (Haao@inven.co.kr) | 11-20 |
▶ [뉴스] T1, '제우스' 떠나고 '도란' 왔다 [341] | 김홍제 (Koer@inven.co.kr) | 11-19 |
▶ [뉴스] 후보 공개 'TGA2024'... 스텔라 블레이드 2부문 노미 [17] | 강승진 (Looa@inven.co.kr) | 11-19 |
▶ [뉴스] OK저축은행 브리온, '모건' 지키고 대부분 계약 종료 [11] | 김병호 (Haao@inven.co.kr) |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