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의 아버지 '오노 요시노리'가 차이나조이 현장을 방문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차이나조이2015' 소니 부스에서는 중국에서 발매되는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스트리트파이터5'는 6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최신작으로,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PS4 독점 타이틀이다. 올해 'EVO2015' 현장에서는 신규 캐릭터인 '네칼리(Necalli)'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게임쇼에 앞서 열린 '소니 차이나조이 컨퍼런스'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5'의 중문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7월 31일 차이나조이 현장에서는 '오노 요시노리'가 소니 부스 이벤트 스테이지에 올라 스트리트파이터5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노 PD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이날 오후에는 소니 부스가 붐볐다. 행사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5의 게임 소개는 물론, 스트리트파이터5의 이벤트 대전 매치가 펼쳐졌다. 아울러 관람객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개최, 즉석에서 1명에게 PS4를 지급했다.
'스트리트파이터5'는 PS4, PC로 발매되며,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