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는 엠게임 자사 직원 300여명을 비롯 관계사 직원 30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해 회사의 구분 없이 총 4개 팀으로 나누고 피구, 축구, 계주, 응원전 등 다양한 팀 별 경기를 통해 열정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로데오 게임, 무료 네일 아트 서비스,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엠게임 직원 도원희 대리는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회사 내에서 잘 몰랐던 사우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더욱 회사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이런 단합의 장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엠게임에서는 지난 10월 초 ‘아름다운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열고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린 벽화를 전시하고 전 직원 투표를 통해 각 부분별로 시상하였다.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쥔 영예의 1위 수상은 ‘귀혼’을 개발한 NNG가, 2위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KRG가, 3위는 ‘홀릭’의 스튜디오 오아시스가 수상하였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