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는 2일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에서도 지난 롤챔스 스프링에 이어 ‘슈퍼 플레이상’을 진행하고 상금 또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슈퍼 플레이상은 지난 1월 온게임넷과 스폰서쉽을 통해 신설한 총 1000만 원 상당 규모의 시상식으로 매주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를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발한다는 점에서 인기 척도를 가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회당 상금을 두 배로 상향해 매주 인기 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며 파이널 시즌에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된다.

아주부 슈퍼플레이상 투표는 매주 수요일 1경기 종료 시점부터 월요일 자정까지 아주부 롤챔스 방송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에서는 ‘페이커’ 선수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총 5회의 아주부 ‘슈퍼 플레이상’을 획득하는 등 최다 수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는 아주부 온게임넷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