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 닌텐도


한국닌텐도는 화석을 발굴해 공룡으로 부활시키고, 그 공룡으로 배틀을 펼치는 롤플레잉게임, '화석 파이터'를 2015년 8월 6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화석파이터'는 플레이어가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정의의 조직 R 키퍼즈의 일원이 되어, 광대한 화석 발굴장 R 화석 파크에서 화석을 발굴해 공룡으로 부활시키고 그 공룡으로 배틀을 펼치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은 차를 운전해서 필드를 이리저리 누비며 레이더로 화석을 탐색하거나, 터치펜을 사용해 해머나 드릴로 화석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굴한 화석은 바로 공룡으로 부활하며, 화석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깨끗하게 발굴할수록 강력한 공룡이 부활한다. 화석은 머리, 몸통, 다리 등 부위별로 나누어져 있기도 하고 화석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공룡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각 파트를 맞추어 나가거나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수집해 나가는 것도 큰 재미 요소다.

이렇게 부활시킨 공룡은 필드에 돌아다니는 야생 공룡이나 상대하는 적이 부활시킨 공룡과 배틀을 펼치게 된다. 각 공룡들은 물, 불, 땅, 바람 등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 속성을 잘 생각해서 상성이 좋은 공룡을 선택해 공격을 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 되며, 배틀에서 승리할수록 공룡은 성장해 나간다.

R 화석 파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모험,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화석 파이터'는 2015년 8월 6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