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스타 2014'에서 영상만 공개되었음에도 화제가 됐던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이하 블소 모바일)'의 구체적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지난 2014년 12월 말, 중국의 텐센트는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이하 블소 모바일)의 중국 현지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인 게임 스크린샷이 공개된 것이다. 중국내에서 공개된 이름은 '전투하자검령'(전투바검령, 战斗吧剑灵)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블소 모바일'의 전투 모습과 카드 이미지, 그리고 3D로 구현된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스태미너 시스템을 비롯한 장비와 보스 시스템도 확인됐다.

이번 내부 테스트 버전은 삼성 갤럭시 S2, iPhone 4S가 최소 사양으로 잡혀있으며, 중국 현지에서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테스트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스크린샷에 대해서 엔씨소프트의 관계자는 "중국에서 테스트를 된 '전투바검령'은 지난 지스타에서 국내에서도 선보였던 '블소 모바일'과 동일하며,, 파트너사인 텐센트가 내부적으로 게임성 검증을 위해 중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만, 아직 텐센트와의 중국서비스 계약체결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국내 서비스 일정 또한 논의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이미지 출처 : Mofang ]

[ 이미지 출처 : Mofang ]

▲ 현지 테스트는 1월 1일 종료되어 접속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