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WCS 유럽 시즌2 우승자 김경덕


전 스타2 프로게이머 권태훈과 김경덕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 도전한다.

권태훈과 김경덕은 TNM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인 정우서, 김승철, 채도준, 등이 포함된 국내 첫 히어로즈 팀이자 조텍 히어로즈 1회 우승을 차지한TNL의 형제팀이다.

TNL의 주장이자 서포터를 맡고 있는 정우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NL의 형제팀인 TNM(Team No Mercy)의 발표 소식을 알렸다. TNM은 자유의 날개 시절 GSL 우승 경력이 있는 권태훈과 2013 WCS 유럽 시즌2 우승자 김경덕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정우서는 "빠르게 이스포츠화 되어가고 있는 히어로즈이기에 TNL 한 팀만으로는 세계의 많은 팀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TNL과 함께 전략적인 공유와 코칭, 때로는 라이벌로서 서로 자극이 되어 줄 수 있는 팀이 필요했다. 앞으로 TNL과 TNM 두 팀이 되어 팬들에게 재미있고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eam No Mercy
메인딜러 김민기 주장
서브딜러 권태훈
메인탱커 김경덕
서브탱커 박진수
서포터 박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