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금일(현지시각 30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MMHO)'의 정식 서비스를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MMHO는 기본적으로 부분유료화 모델을 채용하였으며, 브라우저 기반의 웹 게임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MMH6'의 'Ashan' 세계관을 도입, 해당 시리즈의 영웅들을 만날 수 있고, 원작 시리즈 특유의 탐험과 턴제 전투 역시 그대로 구현되었다. 현재 종족은 '헤이븐'과 '네크로폴리스'만 플레이할 수 있다.
웹게임인 만큼, 소셜 요소가 적극 도입되어 친구와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랭킹 시스템의 적용으로 자신이 보유한 영웅의 레벨 및 종합 군사력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MMH 시리즈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풋볼매니저 시리즈와 함께 세계 3대 중독성 게임으로 유명하며,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MMHO'는 'Anno 2070', '세틀러' 시리즈를 선보인 블루바이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엔씨소프트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었던 'MMH:킹덤스' 및 유비소프트가 중국의 넷드래곤과 함께 개발한 'MMHO'와는 별개의 작품이다.
MMHO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역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