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자부심이 한 눈에 느껴지는 텐센트 부스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차이나조이의 타 부스와는 좀 다릅니다. 게임 부스에는 부스걸이 '반드시'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넓다란 시연대를 마련하여 최대한 많은 게이머들이 텐센트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그만큼 게임에 자신감이 있다는 말이겠죠.

부스걸이 없다고 사람이 적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게임 라인업이 워낙 대단한지라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이 붐볐습니다. 차이나조이 부스 어디를 둘러 봐도 이보다 사람이 많은 곳은 없어 보였습니다. 거기다 입장하기도 힘들었어요. 이것저것 입장 제약이 심해 취재기자인데도 겨우 들어갔습니다.

주력 타이틀은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몬스터 헌터 온라인과 콜오브듀티 온라인. 여기에 크리티카, 나루토 온라인 및 도봉철기를 얹어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시연대 한 켠에서는 피파온라인 3 미니대회도 개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고요.

입장부터 순탄하지 않았던, 쉽지 않은 텐센트 부스. 수 많은 관중과 수 많은 시연 기기들이 내뿜는 열기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부스 풍경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어우....이 군중 좀 보세요...이게 다 대기열입니다

▲ 삼성의 LED는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



▲ 온 천지 둘러봐도 시연대와 게이머들만 보입니다. 타 부스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죠





▲ 수많은 게임들을 더 많은 기기들에서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

▲ 곱게머리 묶은 여성 분들도 결국 게이머. 플레이에 초 집중!


차이나조이2014 인벤 특별취재팀
박태학(Karp), 박종면(Moch)
양영석(Lavii), 박 순(El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