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 키마의 전설: 라발의 여행(이하 라발의 여행)'을 2014년 1월 23일에 정식 발매한다.

'라발의 여행'은 인기 지능 완구 레고의 '키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닌텐도 3DS의 액션 게임이다. 키마 왕국의 균형을 위협하는 악어부족 '크래거'의 음모에 맞서, 주인공인 사자왕 '라발'이 그것을 막기 위해 '3중 키 갑옷의 전설'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동물 부족들의 마법의 에너지 '키'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모험의 무대 '키마 왕국'은 사자 신전을 비롯해 독수리 첨탑, 고릴라 마을 등 총 15개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스테이지는 흩어져 있는 레고 블록을 조립해 수수께끼를 풀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진행해 나가다 보면 특수능력을 지닌 동물 친구들이 하나씩 늘어나게 되며, 적시적소에 필요한 동물을 꺼내 퍼즐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코스 곳곳에 있는 '키 강화' 장치에 올라가거나 아래 화면의 터치스크린을 터치하면 '키 강화'를 할 수 있으며, '키'에너지를 사용하여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엇갈림 통신'을 이용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10가지 목표를 하나씩 완료할 때마다 부여되는 코드를 레고 웹사이트에 입력해 포인트를 쌓아, 그 포인트로 특별한 월 페이퍼, 숨겨진 이야기, 게임 아이템, TV 시리즈 실수담 등의 컨텐츠와 교환 받을 수 있다.

'레고 키마의 전설 : 라발의 여행'은 2014년 1월 23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되며, 닌텐도 3DS XL, 3DS, 2D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