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많은 선수들이 "프로리그 때문에 해외 리그에 참가 하지 못한다."라는 불만을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선다.
14일(토) 가졌던 프로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한국 e스포츠 협회의 조만수 국장은 "프로리그 일정이 겹쳐 해외 개인 리그에 나가지 못했던 선수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다."라고 운을 뗀 후 "프로리그에 집중하면서 개인 리그 또한 참가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프로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해외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주는 것은 물론, 시드 배정까지 할 수 있게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은 프로리그에 집중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해외 개인 리그까지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셈이고, 팬들은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해외 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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