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포켓 캠프,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김규만 기자 (Frann@inven.co.kr)
한국닌텐도는 금일(3일), 스마트폰용 앱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를 정식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는 기존 무료 버전으로 제공되던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완전판이다. 콘텐츠를 위한 추가 결제가 필요 없으며, 유료 앱을 구매하는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도 오프라인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만든 「마이 디자인」을 불러내어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지금까지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해 왔다면 저장 데이터를 이어받아 완전판으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실시간 온라인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지만, '마이 캠퍼 카드'를 교환하고 등록하면 새로운 맵 「휘파람 고개」에 놀러오는 것이 가능하다. 휘파람 고개에서는 매일 저녁 7시에 K.K.의 라이브를 듣을 수도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는 희망 소비자가격 19,000원으로 판매되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는 조기 구입 가격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