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전 7시부터 11월 23일 오전 7시 사이에 집계된 11월 3주 차 주간 랭킹. 이번 주에는 온타리가 PvP 콘텐츠와 클랜전에서 1위를 달성했다.

탐욕의 투기장 참여 인원은 벌핀 44명, 온타리 14명으로 총 58명이었다. 이번 주는 전통적으로 3:3에서 강한 미스틱 '뚱뽀'가 1위를 차지했고, '갓찌', '바디', '토게피' 등 온타리 인원이 연달아 최상위권을 독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클래스 분포는 아처(15명), 미스틱(12명), 팔라딘(9명), 소울브링어(8명), 슬레이어(5명), 워로드/거너(4명), 엘리멘탈리스트(1명), 어쌔신(0명) 순으로, 근근이 모습을 보이던 어쌔신이 랭킹 페이지에서 사라졌다. 워로드가 잠시 사라졌다가 수가 줄어든 것처럼 어쌔신도 같은 길을 걷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부분이다.

▲ 11월 23일 기준 탐욕의 투기장 랭킹


대장전 참여자 수는 벌핀 30명, 온타리 12명으로 지난주보다 약간 줄어들었다. 이번 주는 '갓시온', '뚱뽀', '쪼쯔바'가 1~3위를 차지하며 온타리가 PvP 랭킹 최상위권을 지배했다. 참여 클래스는 아처(12명), 미스틱(8명), 팔라딘(7명), 슬레이어/소울브링어(4명), 워로드/거너(3명), 엘리멘탈리스트(1명), 어쌔신(0명)이었다.

전반적으로 PvP 콘텐츠에서 어쌔신 유저 전원이 단체로 은신이라도 한 것 같은 상황이다. 어쩌면 12월 밸런스 조정과 함께 도약을 기다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때는 어쌔신 외의 다른 클래스도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 PvP 구도가 어떻게 바뀔지 쉽게 알 수 없을 것이다.

▲ 11월 23일 기준 대장전 랭킹


클랜전에 참여한 클랜 수는 벌핀 5, 온타리 7로 지난주와 같았다. 이번 주 점수 1위는 1,077점을 달성한 온타리의 'EE' 클랜이었다. 또한, 진영별 평균 클랜전 점수는 벌핀 1,012점, 온타리 992점으로 벌핀이 꾸준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참여 클랜 목록은 벌핀의 NT, 뿔, 찐, 향기, 파도와 온타리의 EE, 그믐달, 런, 쿵, 카페인, Hive, 별의초대다. 진영별로 5개의 자리가 준비된 클랜 요새는 온타리의 런과 Hive 클랜을 제외한 나머지 클랜이 나눠 가졌다.

▲ 11월 22일 기준 클랜전 점수 순위

▲ 11월 4주 차 클랜 요새 보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