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엑소제네시스 스튜디오
엑소제네시스 스튜디오는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메트로배니아 게임 '이나야-라이프 애프터 갓'의 신규 액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해머 40k'와 '패스파인더' 등 유명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베테랑들과 디즈니, 블리자드 출신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해 개발 중인 '이나야-라이프 애프터 갓'은 화려한 2D 그래픽과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 이나야가 강력한 콤보 공격으로 적들을 물리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맵을 탐험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이나야-라이프 애프터 갓'은 고도로 발달한 외계 문명의 멸망 이후, 고아 소녀 이나야가 자신의 부족을 찾아 떠나는 위험한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사망한 멘토의 영혼의 인도를 받으며, 세계 곳곳을 탐험하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게임 내 선택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달라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통해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나야-라이프 애프터 갓'은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3가지 무기 형태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 빌드와 능력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전투 패턴을 가진 20종의 보스 몬스터와 숨겨진 요소로 가득한 광활한 핸드 드로잉 2D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람보르기니, 푸마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작곡가 알렉스 케스트너의 OST와 '발더스 게이트 3' 등 다수 게임에 참여한 유명 성우 제시카 캐롤의 연기는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엑소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워해머 40k: 로그 트레이더', '패스파인더: 래스 오브 더 라이처스' 등의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사다. 블리자드, 디즈니 등 유명 기업 출신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이나야-라이프 애프터 갓'은 이들의 첫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