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순위
이용자 참여가 핵심? 유저 참가 이벤트 진행하는 MMORPG들


▲ 온라인 게임 순위 (10월 28일~11월 3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 뭐든지 가능! 로스트아크 '자유분야 공모전' 시작
-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이 아직 등장하지 않아 다소 조용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로스트아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자유분야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로스트아크와 관련된 창작물이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으며, 계정을 소유한 모험가는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팬아트', '미디어' , '기타' 세 부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특별한 칭호와 트로피도 제공됩니다. 작품 응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심사와 모험가 투표를 거쳐 12월 11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됩니다.

◎ 10살 된 검은사막,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예고
- 2014년 서비스 시작 이후 10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예고했습니다.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서는 매주 모험가를 응원하러 오는 NPC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기념 인장을 모아 'J의 우직한 망치'를 포함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한편, 12월 14일에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인 '검은사막 페스타'가 개최되며, 약 500여 명의 모험가를 초대해 성대한 파티를 진행합니다.


국내 PC방 순위
10월 5주 PC방 주간 리포트


▲ 10월 5주차 전국 PC방 가동률 (자료제공: 더로그)

◎ 10월 5주차 전국 PC방 사용시간 1,539만 시간, 전월 대비 21.2%↓
-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는 지난 주 PC방 총 사용시간이 약 1,539만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0.9%가량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 21.2%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8%, 주말 평균 19.2%로 주간 평균 14.7%를 기록했습니다.

◎ 숭배하느라 잠 못 이룬 주말! LoL PC방 주간 점유율 42.81%
- 명경기 끝에 다섯 번째 롤드컵 우승을 거머쥔 페이커, 그리고 T1!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인해 떠들썩했던 지난 한 주는 PC방 지표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체 사용시간이 전주보다 3.8%가량 높아지면서, 주간 PC방 점유율 또한 42.8%를 기록했습니다. PC방에 앉아 있는 사람 열 명 중에 4명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셈이죠. 오는 6일부터는 T1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10월 5주차 전국 PC방 게임 순위 (자료제공: 더로그)


금주의 스팀 게임 트렌드


▲ 스팀 이용자 통계 순위 (자료 출처: SteamDB)

◎ 오늘의 스팀 트렌드 게임 -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베타테스트
- 지난 한 주 가장 떠들썩했던 게임은 캡콤을 대표하는 '몬스터 헌터'의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베타 테스트였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테스트로, 시작하자마자 스팀 동시 접속자 46만 명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죠. 동접자 수치는 비교적 빠르게 내려간 감이 없지 않지만, 플레이 타임과 할 일이 제한된 버전인 만큼 예상된 수순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상시 접속, 로비 형태 참여 등 전작과 다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내년 2월을 더욱 기대하기 하는 베타테스트였네요.

◎ 핼러윈 기념 프로모션, '스크림 축제 3D'
- 어느덕 10월 마지막 주를 장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된 핼러윈. 스팀에서도 마찬가지로 오싹한 게임들을 모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됐습니다. 굳이 공포 게임이 아니더라도, 뱀파이어가 등장하면 할인, 좀비가 나오면 또 할인, 심지어 배트맨과 스파이더맨도 할인 대상 (핼러윈 하면 코스튬 아닙니까)! 덕분인지 블래스퍼머스2, 벅샷 룰렛 등 어두운 배경을 가진 인디 게임들이 트렌드 지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 "액션은 좋은데..." 호불호 심한 '드래곤 에이지' 신작
- 바이오웨어의 신작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가 정식 출시되면서 9만여 명에 달하는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습니다. 상점 리뷰는 1만 1천여 명의 평가 기준 '대체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고요. 대단히 오랜만에 등장한 시리즈 신작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단히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입니다. 전투 액션 등은 마음에 들지만, 스토리 진행이 매우 아쉽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특히, 특정 캐릭터의 성별에 따른 대명사를 잘못 말할 경우 주인공이 '얼차려'를 받는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이 극명히 달라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 스팀 트렌드 지표 (자료 출처: SteamDB)


국내 모바일 게임 순위


▲ 11월 3일 기준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자료 출처: 모바일인덱스)

◎ 출시 2주년 업데이트, 매출 상위권 탈환한 '승리의 여신: 니케'
- 최근 정식 출시 2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다시금 매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말 사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4위를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위에 올랐습니다. 대만, 홍콩, 일본 등지에서도 매출 10위권 내에 포함되면서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2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SR 필그림 캐릭터 '신데렐라' 등이 추가됐으며, 여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내년 2월에는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오케스트라 콘서트 또한 진행할 계획입니다.

▲ 11월 3일 기준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자료 출처: 모바일인덱스)


인벤 인기 게임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