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도려내기, 후려치기 등의 기술 메인 활용
남은 시즌, 야만용사를 즐기고 싶다면 어떤 빌드를?
우선 소개할 빌드는 소용돌이와 출혈을 활용하는 야만용사 육성법이다. 여기에 먼지 돌풍까지 채용하기에 취향과 주요 요소들의 비중에 따라 빌드를 부르는 명칭도 다양한데, '출혈 소돌'로 불리기도 하며 '출혈 먼지'나 '소돌 먼지'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세부 세팅의 경우,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도 하나 빌드 매커니즘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핵심 지속 효과에서는 피름 뿜는 상처를 채용하게 되며 과다출혈 전설 노드를 가져가고 광폭화를 위한 광폭한 찢기의 위상, 그리고 먼지 돌풍 관련 위상 및 담금질 등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장비의 경우 취향이나 플레이 스타일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다. 특히, 베는 무기를 두고 한아비 혹은 전설 미늘창으로 선택이 나뉘는데, 안정성에서는 한아비가 우위를 지니며 화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좋은 옵션을 지닌 미늘창이 선호되는 분위기다.
▶ 출혈 소돌 145 클리어 세팅 공유 - by. 무자비한람보
▶ 출혈먼지 무한 취약+광폭화!? 111단 1분27초(140단클) - by. 파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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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살펴볼 세팅은 도려내기 빌드다. 조작의 피로도가 다소 높은 편에 속하고 파밍 용도로는 다른 빌드에 비해 속도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고점이 높아 나락 고단계 등반에는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 들리는 빌드다. 남은 시즌 나락 150단 업적 달성 등을 노려보고 있다면, 고려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빌드의 전투는 강철 손아귀로 적을 모으고 도려내기와 파열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파열이 가진 출혈 폭발의 위력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며 보스를 상대할 때는 악독한 파열 위상의 도움을 받아 출혈 피해를 유지하게 된다. 이 외 위상의 경우 피해량 증가와 관련된 것이 선택되는 편이며 재빠른 위상, 월출의 전쟁 위상도 채용된다.
철갑 피부에 저지 불가 효과와 최대 35%의 피해 감소를 부여하는 철갑 전사의 위상도 필수로 쓰인다. 여기에 철갑 피부 스킬은 강화된, 전술적 속성까지 확보해 기본 보호막 효과에 매초 생명력 회복을 통한 안정성까지 가져간다. 철갑 피부의 활용이 도려내기 빌드의 생존에 큰 영향을 주기에 하로가스의 분노와 할리퀸 관모에 있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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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야만용사의 기본 기술 중 하나인 후려치기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시즌 중반이 넘어가면서 출혈 기재와 함께 섞이는 분위기인데, 출혈을 가져가면 안정성을 챙기며 화력 증대도 노려볼 수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아이템 세팅 등의 빌드 구성이 꾸려지는 편이다.
주요 기술만 보자면 도려내기 빌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활용되는 출혈 후려치기 빌드도 강철 손아귀와 파열, 그리고 철갑 피부를 스킬 슬롯에 등록하며 남은 자리에는 함성이 들어간다. 생존을 위한 철갑 전사의 위상, 그리고 기본 기술 활용과 잘 어울리는 월출의 위상, 재빠른 위상, 위세의 위상이 채용되고 출혈 피해 효율을 높이는 광폭한 찢기의 위상 또한 필수로 가져간다.
후려치기의 직접적인 딜 비중이 높은 빌드이기에, 장갑으로는 고유 등급 고통탐식자의 팔목 장갑을 착용한다. 해당 장비는 모든 능력치와 공격 속도, 극대화 확률, 기본 피해 등의 기본 옵션도 훌륭하고 고유 효과로 기본 기술의 피해량을 크게 높일 수 있어 후려치기 빌드와 궁합이 좋다. 화끈한 타격감의 야만용사가 그립다면, 후려치기를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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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