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업데이트 계획 및 콘텐츠가 공개됐다.

2025년은 세 개의 시즌과 하위 개념인 여섯 개의 액트로 구분된다. 랭크 게임은 시즌과 별개로 한 해 동안 스플릿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승리의 스킨 보상은 세 번의 시즌마다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시즌은 녹서스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신규 챔피언 멜 ▲에픽 정글 몬스터 아타칸 ▲장화를 강화하는 무력행사 체계 등을 활용,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변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르프 모드와 게임 규칙을 정하는 '귀빈' 체계 등 업데이트를 추가한 아레나 모드가 순차적으로 돌아온다.

장식 요소도 녹서스 테마로 꾸며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스킨 검은 장미단의 가면 무도회를 비롯해 배틀패스에서 ▲카타리나 ▲다리우스 한정판 프레스티지 스킨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첫 번째 시즌에서 고귀 등급 찬란한 바다뱀 세트 스킨과 모데카이저의 스킨도 즐길 수 있다.

힘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시즌 콘셉트에 맞춰 e스포츠도 다양한 변화를 도입한다. 선수들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도록 '풀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적용하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신설하여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LoL 2025년 시즌 1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