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립 게임 개발사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가 지난 23일과 24일, 감성 어드벤처 게임인 'SKY – 빛의 아이들(이하 스카이)'의 오프라인 이벤트 'Sky 협력의 날(Sky Assembly)'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협력의 날은 우정, 연대, 공감이라는 스카이의 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전세계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총 4번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세션에는 최대 75명까지 참석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댓게임컴퍼니 세실 킴 아트 디렉터의 강연,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어들의 그리기 실습, 스페셜 게스트와의 사진 촬영, 하늘 테마 포토부스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 모두에게는 스카이 굿즈가 제공됐고, 추첨을 통해 세실 킴 아트 디렉터의 사인이 담긴 공식 아트북이 선물로 제공되기도 했다.

이번 협력의 날을 준비한 댓게임컴퍼니 다니엘 리 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협력의 날은 게임에서 느꼈던 감동과 따뜻한 소통을 현실에서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협력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스카이 유저들이 현실에서도 따뜻한 스카이의 세계를 경험하고 서로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서울 워커힐호텔 빛의 라운지에서 진행된 '스카이 협력의 날' 행사

▲ 입구에서는 현재 콜라보 시즌에서 만날 수 있는 '무민'이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 가면을 쓰고, 망토를 둘러 '빛의 아이' 코스프레로 현장을 방문한 팬들도 많았고,

▲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카이 굿즈가 담긴 기념품도 제공됐다


▲ 오랜만에 직접 만난 팬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 빛의 라운지 입구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콜라보 메뉴가 판매됐고,


▲ 내부 공간에는 스카이의 국내 유저들이 만든 여러 전시물이 소개됐다

▲ 이번 협력의 날 메인 세션으로 세실 킴 아트 디렉터가 '빛의 아이 그리는 법' 강연을 진행했다

▲ 행사 현장에서 직접 '빛의 아이' 작업물을 소개한 세실 킴 아트 디렉터

▲ 바로 이어진 실습 시간, 참가자 모두 '나만의 빛의 아이'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 그렇게 만들어진 유저들의 '빛의 아이'가 하나 둘 모여,

▲ 마지막 네 번째 세션 종료 후에는 개성 넘치는 빛의 아이들로 벽면이 가득 채워졌다

▲ 앞으로도 한국 스카이 유저들을 위한 '협력의 날' 행사는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