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표류소녀’와 ‘용사식당’을 개발한 팀 타파스가 8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자사의 신작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마녀의 정원(Garden Of Witches)’의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

‘마녀의 정원’은 팀 타파스의 최신 프로젝트로, 팀 타파스가 그동안 보여왔던 매력적인 아트워크가 PC 플랫폼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독특하면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달리 다이나믹한 액션이 결합된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실’이라는 마녀가 되어, ‘정원’이라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팀 타파스는 "로그라이크 액션 RPG의 특징을 살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고유 능력을 선택하고 보스들을 물리치며 ‘정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최종 목적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를 위한 티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여러가지 도전 과제들을 헤쳐나가게 된다.

‘마녀의 정원’의 데모 버전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스팀 NextFest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은 스팀 외에도 스토브, 그리고 구글 플레이 및 iOS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혹은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