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에 대해 "유리한 상황에서 실수가 잦았던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3세트가 50분까지 가는 장기전으로 이어진 이유에 대해 '페이커'는 "서로 중, 후반을 바라보는 픽을 선택해서 게임이 길어졌다"고 설명하며, "중간에 불리한 상황도 있었지만, 최대한 경기를 길게 끌고 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에 아쉽게 패배한 이유에 대해서는 "마지막 교전에서 원하는 타이밍에 집중력 차이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페이커' 선수는 "오늘 12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패배는 아쉽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페이커'는 "LCK 컵 때부터 느꼈지만, 우리 팀은 저력이 있다. 작년 이맘때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ck입장에서도 서로 고점을 뚫는 우상향 실력이 나오는게
실력이 줄거나 유지면 바로 패배라
서로 절차탁마 해가는게 너무 보기좋음
그런게 아마 페이커입장에서도(구22drx데프트처럼) 발전해나가는 느낌을 가지니까
재밋다고 느끼지않을까?
쵸비도 맨날이기면 재미없을수있는데, 서로서로 유익한방향같음
정말 재밋었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