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가 11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조선협객전2M’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MMORPG이다.
‘조선협객전2M’은 조선 판타지를 배경으로 협객단의 단원이 되어 성장해 나가는 게임이다. 전작 ‘조선협객전M’에서 유저들에게 친숙한 주요 콘텐츠들은 큰 틀에서 유지되면서, 세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그래픽은 기존 2D 도트 스타일에서 풀 3D로 제작되어 수준 높은 퀄리티로 끌어올렸다.
■ 기존 2D 도트 스타일의 그래픽에서 벗어난 풀 3D 그래픽
‘조선협객전2M’은 전작 ‘조선협객전M’의 2D 도트 스타일 그래픽에서 벗어나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풀 3D로 제작된 만큼 캐릭터의 퀄리티가 크게 상승했으며, 배경은 기존 2D에서 3D로 변경되면서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 역사적 사실 기반으로 진행되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
스토리는 ‘조선협객전M’의 배경인 ‘임진왜란’ 이전,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는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들은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에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최산, 이화 등 전작에 등장했던 반가운 인물들 또한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 다양하고 강력해진 ‘장비’
장비는 무기 1종, 방어구 6종, 장신구 4종으로 장비의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검객은 방패를 통해 방어력을 높일 수 있는 등 직업별로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방어구를 통해 더욱 높은 방어력을 가지게 됐다.
전작의 경우 장비 획득 방식이 뽑기를 통해 획득하는 방식이었으나 ‘조선협객전2M’의 경우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하거나 재료를 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추가 효과 시스템이 탑재되어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장비는 랜덤 옵션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좋은 옵션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냥을 통해 파밍하고 장비 옵션을 확인하는 재미 요소가 생겼다.
■ 성장의 재미 추가된 ‘마패’
마패는 착용 가능한 수량이 늘어나, 최대 8개까지 착용 가능하며, 그 중 메인이 되는 3개의 마패를 제외한 하위 5개의 마패는 최대 50%의 속성만 적용되도록 하여 마패에 성장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각 지역의 역참을 통해 마패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마패 성장 시스템’과 성장이 끝난 마패를 다음 등급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진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전작에서는 미흡했던 마패 성장의 재미가 추가되어, 전투에도 도움이 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 더욱 편리해진 ‘무공/도술’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공/도술 시스템이 보다 간편하게 개편됐다.
기존에는 무공/도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무공/도술 비급서를 소지한 상태에서 도술무공수련 NPC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조선협객전2M’ 에서는 무공/도술 비급서를 사용하면 그 즉시 무공/도술을 배울 수 있도록 편리하게 개선됐다. 무공/도술 시각 효과는 무공/도술이 3레벨씩 상승할수록 화려해지면서 시각적인 효과와 성장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배운 무공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무공 수련 시스템은 기존 600 / 850 / 970레벨 때마다 1개의 무공만 수련이 가능했다면, ‘조선협객전2M’ 에서는 배운 무공은 모두 수련이 가능하며, 또한 기존 10단계까지 수련 가능했던 단계를 20단계까지 확장시켜 성장의 재미를 높였다.
■ 재료와 성장을 위한 ‘던전’
장비 제작을 위한 재료와 무공을 배우기 위한 비급서 등의 보상은 물론 레벨 성장을 위해 시련에 도전할 수 있는 던전 또한 준비되어 있다.
■ 그 외 콘텐츠
신수, 둔갑술, 유물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시켰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했던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owl@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