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가 '나혼렙 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진행된 SLC 첫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광을 필두로 한 화련 길드의 '더 챔피언스 팀'과 이에 대항하는 '더 리벤저스 팀'으로 나누어 보스전을 진행, 라운드 포인트 동률까지 발생하는 접전 끝에 더 리벤저스의 오릉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는 더 챔피언스의 광광과 블레이드, 더 리벤저스의 라피와 설화·김잘못이 출전, 대주술사 카르갈간 헌터전을 진행했다. 여기서 개인 1등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광광이 54.871초의 기록으로 차지했지만, 더 리벤저스가 뒤따라 2, 3위를 확보하면서 종합 포인트에서 더 리벤저스 12점, 더 챔피언스 11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더 챔피언스의 바르암과 콩순맘, 더 리벤저스에서는 니드와 오룽이 출전한 가운데 이번에는 역으로 챔피언스가 12점, 리벤저스가 11점을 기록해 포인트 동률이 발생, 경기의 최종 행방은 에이스 결정전으로 흘러가게 됐다. 특히 2라운드에는 바르암이 이슬라 라이트와 해방을 사용하는 자신만의 빌드를 선보이며 38.966초를 기록해 1위가 점쳐졌으나, 뒤이어 오릉이 정석적인 2브레이커 조합을 말 그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36.733초를 뽑아내 상황을 반전시켰다.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은 각 라운드의 1위인 광광과 오릉이 출전, 켈베로스를 무대로 마지막 싸움을 펼쳤다. 광광이 요도 매화를, 오릉이 불칸의 분노를 밴하면서 두 선수 모두 무기는 테티스의 마도서와 킬더울프로 모였으나, 서포터는 살짝 차이가 있어 이슬라와 민병구를 공통으로 오릉은 서지우, 광광은 남채영을 선택했다. 최종적으로는 오릉이 51.831초로 광광의 59.111초 기록을 제치며 리벤저스 팀이 복수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이다행 사업부장이 단상에 올라 시상식을 진행, 선수들을 축하하는 한편,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차주 수요일 개발자 라이브에서 '큰 것'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딤코드 : SLCREVENGE (무기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 유효 기한 : 24/11/28 09:00까지)









▲ 1라운드에서는 챔피언스가 1, 4위, 리벤저스가 2, 3위를 기록하며 11대 12로 리벤저스가 우위










▲ 2라운드에서는 역으로 챔피언스가 12점, 리벤저스가 11점을 차지해 포인트 동률이 발생했다


▲ 에이스 결정전에서 광광이 요도 매화를 밴


▲ 뒤이어 오릉이 불칸의 분노를 밴, 이후 서지우를 선택해 화력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차지


▲ 더 리벤저스가 최종 승리를 가져가며 화련을 상대로 복수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