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2022년 8월 16일 국내에 출시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하며,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 파워를 입증했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원작의 흥행 요인인 깊이 있는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MMORPG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크로니클'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업데이트로 오는 10월 16일까지 이벤트 필드 '별빛 망루'와 미니게임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 등이 실시된다. 별빛 망루에선 각종 이벤트 퀘스트 및 반복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은 여러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해 스테이지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30개의 일반 스테이지와 1개의 랭킹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클리어 시 연계 이벤트인 '슈슈의 깜짝 상자'에 사용 가능한 '꼬마 나라카 뱃지'와 '수상한 별조각 교환소'에서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 선택권부터 초월의 소환서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수상한 별가루'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차 신화 레이드 보스 '펜투리오'가 추가됐다. '펜투리오'는 특정 시간 동안 파티원 중 한 유저와 1 대 1 대결을 펼치는 일기토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리어 시 아레나 및 점령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2차 신화 레이드 장비 '투쟁의 압도'와 '투쟁의 일기토'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거래소 등록 아이템에 데빌몬과 무지개몬, 엔젤몬 등이 추가됐다.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오는 10월 16일까지 열린다. 출석만 해도 특별한 기념 칭호와 이모티콘, 제복 의상을 얻을 수 있으며, '슈슈의 깜짝 상자 이벤트'에서는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금·은색의 아티팩트 봉인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고 얻은 '수상한 별조각'을 빛과 어둠 초월 소환서,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등과 바꿀 수 있는 교환소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환사 피규어 등의 현물 굿즈에 무료로 응모할 수 있는 '선물대방출 2주년 감사제'도 오는 9월 8일까지 열린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이은재 총괄 PD, 송승목 사업실장 등이 직접 참여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향후 서비스 로드맵을 발표했다. 방송에서는 오는 9월 예정된 신규 PvP 모드와 신규 소환수 '불, 물 속성 뇌제' 업데이트 및 이후 공개될 '크로니클' 만의 오리지널 5성 소환수 '마샬래빗'과 전사 클래스의 신규 소환사 등이 소개됐으며, 이은재 총괄 PD와 함께 '크로니클'을 이끌어 나갈 최상민 신임 PD가 등장해 유저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각종 게임에 참여하며 소통을 펼쳤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주년을 맞이해 성대하게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