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개막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하이 푸동 케리 호텔에서 진행한 제21회 차이나조이 기자 간담회에는 상하이시 당위원회 홍보부 부국장이자 상하이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부국장인 왕야위안(Wang Yayuan), 중국 음향영상 및 디지털 출판 협회(CADPA) 제1부회장이자 CADPA 게임 출판 작업 위원회 의장인 장이쥔(Zhang Yijun), CADPA 부총장이자 CADPA 게임 제품 위원회 총장 및 CADPA e스포츠 위원회 이사인 탕자쥔(Tang Jiajun), CPC 상하이 시위원회 홍보부 온라인 출판 부서장인 루이웨이(Lu Yiwei), 푸동구 당위원회 홍보부 부국장이자 푸동구 문화체육관광국장인 샤오시즈(Shao Shizhi), 차이나조이 주관사인 하웰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페어의 CEO인 완팡위(Wan Fangyu) 등이 참가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는 "Stay True, Game On"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6월 21일 기준으로 31개국 60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전시회에 등록했으며, 그 중 30%에 달하는 약 200개의 기업이 프랑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호주, 벨기에, 한국,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터키 및 싱가포르 등 외국 기업이 차지했다. 전체 전시 면적은 130,000평방미터 이상으로, 그 중 110,000평방미터 이상은 BTOC 전시 구역으로 300여 개 전시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20,000평방미터 이상은 BTOB 전시 구역으로 400여 개 전시업체가 참여한다.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글로벌 산업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세계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차이나조이와 함께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간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의(CDEC)와 중국 게임 개발자 회의(CGDC) 두 개의 컨퍼런스가 차이나조이 기간에 열렸으나, 이번에는 차이나조이 AIGC 컨퍼런스 및 차이나조이 IP 컨퍼런스, 마이크로드라마 혁신 포럼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CGDC도 4일로 기간을 늘리고 포럼 및 세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파티, 대학 및 교육기관과 연계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27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은 29일, 정가 티켓은 7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B2B 방문객은 Huodongxing 플랫폼에서 B2B 입장권 및 컨퍼런스 입장을 위한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차이나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