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캐킷


게임 전문 개발사 캐킷(공동대표 강보선, 서흥석)은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서로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LuvPlace)’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2월 14일로 확정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게임 안정화를 비롯해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 럽플레이스만의 차별화된 댄스 콘텐츠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오늘 공식적으로 밝혔다.

캐킷에 따르면 이번 정식 서비스 사전 예고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마무리됐고, 더불어 대규모 인원이 접속했을 때의 대처 상황에서도 게임이 끊김 없이 진행되면서 서버 안정성도 합격점을 받은 결과, 유저들에게 정식 서비스 일정을 확정 발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CBT에 참여한 유저들 사이에서 전반적인 그래픽 요소와 함께 다채로운 음원, 그리고 아바타들의 멋진 댄스를 구경할 수 있는 최신 대세 안무가 폭넓게 적용되는 등 게임성 또한 전반적으로 기대치 이상의 호평이 대거 전달됨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한 템포 빠르게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캐킷 관계자는 “CBT에 앞서 대규모 유저 접속 상황에 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버 환경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었던 만큼 회원 가입만 해도 모두 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전면 개방했으며, 그 결과 2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경험했다”며 “단 한 차례의 점검 상황이 있었지만, 이후부터 단 한 번도 임시, 긴급 점검 및 서버 다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추가로 언급하며 “1일 차 리텐션(재방문율)이 60%를 기록했고, 참여자의 50% 이상이 연속해서 참여할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남은 기간 설문조사와 건의사항을 통해 전달받은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며, 정식 서비스까지 유저와의 소통도 이어 나가 변경 내용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럽플레이스는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하기’ 클릭까지 완료한 예약자 전원에게는 골드 및 버프 아이템, 그리고 코스튬 교환권 등 초반부 진행에 도움이 될 웰컴박스가 100% 지급된다. 사전예약 이벤트 내용과 오는 12월 14일 정식 서비스 일정이 확정된 게임과 관련된 내용은 럽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