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23일 0시 예정됐던 공식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신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은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의 로고에 새롭게 리마스터가 추가되며 시작됐다. 그간 루머, 유출로 그 존재가 꾸준히 언급된 게임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셈이다.
이날 영상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수장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하워드를 비롯해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 맷 캐러파노, 매니징 디렉터 애슐리 청, 시니어 캐릭터 아티스트 크리스티아네 마이스터 등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여러 개발자들이 엘더 스크롤4의 역사와 그 의미를 이야기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이날 단순한 게임을 넘어 베데스다의 DNA로 소개됐으며 오블리비언은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전환점이 된 타이틀이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원작의 경험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시각적인 부분에서 향상을 그리며 플레이어 기억 속에 있는 오블리비언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게임 자체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게임 원작의 로직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외형을 구축했다. 여기에는 게임의 개발을 맡은 버추어스의 노력이 담겼다.
실제로 입 모양에 맞춰 대화가 이루어지는 립싱크나 캐릭터 표현 등이 향상됐으며 여러 종족은 개성을 유지하면서 기술적 통일감을 주도록 했다.
게임의 기본은 유지하지만, 여러 시스템적 변화도 이루어졌다. 전투, 레벨링 등의 시스템은 현대화를 거쳐 오블리비언과 스카이림 스타일을 절충한 느낌을 내며 질주, 캐릭터 애니메이션 재구성, UI 변화, 오디오, 미니게임 개선 등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변화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그래픽 개선 외에도 게임 플레이 내에서의 변화 역시 탐리엘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베데스다는 발표와 동시에 스팀, PS5, XSX|S로 게임을 출시했다. 49.99달러로 게임을 구매하는 방법 외에도 게임패스 역시 데이원 지원, 출시 당일 플레이할 수 있다.
단, 국내 게이머들은 아직 즐길 수 없는 상태다. 현재 스팀에서는 지역 제한으로 게임 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으며, Xbox 게임 페이지 국내 페이지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아울러 접속 가능한 지역 역시 언어 지원에 한국어는 빠져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국내 이용자들이 언제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단, 한국어 공식 페이지가 존재하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 출시 역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3년 제니맥스 인수 관련 문건 공개 이후 꾸준히 개발 루머가 퍼진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최근 버추어스의 세부 게임 페이지가 유출되며 근시일 내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베데스다는 22일 새로운 게임을 발표한다며 로마 숫자 'IV'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 게임 발표를 예고하기도 했다.










우크라 전쟁 전범국 러시아랑 같은 취급에 어의가 없다 ㅋㅋㅋ
경기도 안좋은데
계속 한국어 패싱에 이번에 지역락까지 걸어버리니 혐한이 아닌지 의문이네 진짜로
정작 지역락에 시디키까지 막아버리는 진짜 광기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혐한이다
한국사람 어떻게 빡치게 하는지 잘 아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