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호평 받은 서커펀치 프로덕션의 신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오는 10월 2일 출시된다.
SIE는 오늘(2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주인공 '아츠'가 '원령'으로 지금의 홋카이도인 에조 지역의 '요테이' 산 주변을 방랑하게 된 계기에 초점을 맞췄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주인공 '아츠'는 어릴 적 일가를 몰살한 낭인도적단에게 복수하기 위해 원령을 자처하고 있으며, 그 복수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이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부터 300년 뒤인 160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내용은 이어지지 않는다. '유령'이라는 제목의 해석과 사무라이 영화의 오마주 그리고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한 기법이 연결고리로 이어진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도 은행잎과 단풍잎이 흩날리는 숲, 만개한 꽃잎이 살랑이는 벌판에서 서로 칼을 겨누는 두 사무라이 등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서 호평을 받은 미장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 외에도 사슬낫, 창 등 다양한 무기로 싸우는 장면 등 전작과는 다소 다른 액션과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북미/일본 기준 오는 10월 2일 PS5로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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