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유저들에게 많은 보상을 지급하는 백 어택 이벤트가 9월 6일(금) 22시 45분부터 기존 서버 및 파푸리온, 린드비오르에 함께 진행된다. 기존 서버에서는 오만의 탑 보스들과 하르나크가 출연하며,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서버에는 오렌 영지 보스들을 비롯해 셀리호든과 조우하게 된다.

게다가 독립된 서버 에덴 역시 9월 6일(금) 20시 30분에 첫 레이드 이벤트가 치러진다. 에덴 서버 유저들은 이때 지룡 안타라스와 마주하게 되며, 영웅,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에덴과 같은 가치 보존 서버 엘모아덴은 상대적으로 늦게 오픈한 만큼 조금 늦춰진 9월 13일에 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좌측부터 '하르나크', '셀리호든', '안타라스'.



각종 보상이 쏟아지는 혜자 이벤트! '백 어택'
기존 서버에서 진행되는 '하르나크 백 어택'과 파푸리온/린드비오르 서버에서 치러지는 '자리체 백 어택'은 모두 9월 6일 22시 45분부터 9월 7일 1시 사이에 참여할 수 있다.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많은 유저들이 힘을 모아 토벌하는 레이드 이벤트이며, 보스는 참여 시간 10분 뒤인 22시 55분에 출현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이전 백 어택 이벤트를 생각했을 때 입장 가능 시간인 22시 45분에 빠르게 이벤트 던전으로 이동하는 게 좋다. 많은 유저가 모이는 만큼 생각보다 빠르게 보스가 쓰러질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일찍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65레벨 이상 유저들은 안전 지역에서 던전 목록의 노말 탭에 확인되는 이벤트 던전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안전 지역에서만 출입이 가능하므로 이벤트 시작 직전 미리 마을에 위치하여 던전 개방을 기다리는 게 좋다.


▲ 기존 서버 '하르나크 백 어택'(상), 파푸리온/린드비오르 '자리체 백 어택'(하).



■ 기존 서버 '하르나크 백 어택'

기존 서버 유저들이 참여하는 '하르나크 백 어택'에는 사념체인 오만의 탑 보스들과 최종 보스 '하르나크'가 출현한다. 보스 처치 보상으로는 아인하사드의 은총을 비롯한 각종 소모품이 준비돼있고, '하르나크의 정수', '백 어택 상인', '하르나크의 티켓' 강화 등 특별한 전리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하르나크의 정수'는 보스 '하르나크'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소모품이며, 획득 즉시 자동 사용되는 게 특징이다. 정수를 사용하게 되면 주위 1,000명의 유저에게 '하르나크 백 어택 신탁서'를 지급하기 때문에 함께 전투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신탁서가 돌아가는 셈.

지난 백 어택에서는 신탁서 임무 수행 시 전설 클래스 카드를 지급한 바 있는데, 백 어택으로 얻는 신탁서는 뛰어난 보상 덕분에 이벤트 주요 보상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강화 단계에 따라 전리품을 지급하는 '하르나크의 티켓'은 신탁서와 함께 이벤트의 핵심 보상이다. '하르나크의 티켓'은 12장까지 주어지는 전용 주문서를 통해 확률적으로 강화 시도가 가능하며, 강화 단계에 따라 정해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대 9강화 성공 시 신화 클래스 또는 아가시온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고 강화에 도전해 보자.

그밖에 '하르나크' 토벌 후 1시간 동안 또는 23시 55분부터 등장하는 '백 어택 상인'에게는 '화려한 아티팩트 획득권', 전설 아가시온 '하르나크', '축복받은 펫 획득권' 등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자리체 백 어택'

카운터 서버인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체 백 어택'은 오웬 영지를 비롯한 다양한 보스들과 최종 보스 '셀리호든'을 공략하는 토벌 이벤트다. 기존 서버의 백 어택과 마찬가지로 보스 처치 시 은총과 각종 소모품이 주어지며, '셀리호든'에게는 '자리체의 정수'를 얻게 된다.

'셀리호든'을 쓰러트리면 100%로 등장하는 '자리체의 정수'는 획득 시 즉시 사용되어 주위 1,000명의 유저에게 '자리체 백 어택 신탁서'를 지급한다. 신탁서는 이벤트의 주요 보상인 만큼 전설급의 보상이 기대되므로 반드시 '셀리호든' 토벌에 참여하여 보상을 챙겨야 한다.

그리고 강화하여 보상과 교환하는 '자리체의 티켓'으로는 9강화 성공 시 신화 등급의 클래스/아가시온 선택 상자를 얻게 된다. 다만 강화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고 강화가 쉽지 않은데, 4강화만 해도 전설 목걸이, 2강화에는 영웅 클래스/아가시온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셀리호든' 토벌 시 출현하는 '백 어택 상인'은 9월 7일 0시 55분까지 이벤트 던전, 9월 7일 23시 59분까지는 오렌성 및 아덴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서버와는 다르게 필드의 마을에서도 이벤트 상인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며, 65레벨 이상 유저만 아이템 구매가 가능! 해당 상인에게는 클래스 획득권과 기간제 컬렉션 재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에덴 최초의 용! '더 퍼스트 레이드: 안타라스'
독자적인 신규 서버 '에덴'에서 치러지는 '더 퍼스트: 안타라스'는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영예까지 챙길 수 있는 대형 이벤트다. 9월 6일 20시 30분에 '안타라스 레이드 입장 티켓'을 소지한 유저들만 참여할 수 있는데, 해당 티켓은 50레벨 달성 시 아데나로 제작이 가능! 단, 서버마다 최대 1,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50레벨을 빨리 달성한 1,000명의 유저만 레이드 참여가 가능한 셈이다.

즉, 누구보다도 빠르게 레벨 업 한 상위 유저를 위한 레이드가 바로 '더 퍼스트: 안타라스'다. 이벤트 던전에서 마주하는 지룡 안타라스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참여 유저들의 협력이 필요하고, 안타라스가 쓰러진 자리에는 특별한 보상을 발견할 수 있을 예정!

특히 서버별 1개만 등장하는 '드래곤 슬레이어의 증표'는 말 그대로 서버마다 토벌대에 참여한 1,000명 중 1명만 얻는 가장 특별한 보상이다. 여기에 추가로 증표를 획득한 유저 중 선착순 1명은 전설 등급 '안타라스의 목걸이'를 비각인으로 제작할 수 있다. 월드 단위, 즉, 에덴 전체에서 단 1명만 목걸이를 얻는 것! 증표를 가진 나머지 인원은 목걸이 대신 각인된 영웅 제작 레시피를 획득한다.

그밖에 안타라스 레이드에 참여하여 1회라도 보스를 타격한 유저 전원에게는 기간제 이벤트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지룡의 흔적'과 '지룡의 보물 상자'가 주어진다. 상자는 개봉 시 '상급 클래스 획득권(11회)',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11회)', '희귀 무기/방어구/장신구 제작 레시피 조각',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가 등장한다.


※ 에덴보다 늦게 추가된 '엘모아덴' 서버는 9월 13일에 같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 선착순으로 티켓을 제작한 유저가 참여 가능!

▲ 단 1명에게 전설 목걸이가 주어 진다.

▲ 참여한 유저들에게 보상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