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모바일, 요즈족 '소드마스터' 나오나
이두현 기자 (Biit@inven.co.kr)
스마일게이트가 19일 '로스트아크 모바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캐릭터 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요즈족 검사다. 본작에 해당하는 PC '로스트아크'에는 없던 캐릭터다. 티저 페이지 영상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여성 요즈족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등장해 칼집에서 검을 꺼내는 모습이 연출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새로운 클래스는 '소드마스터'일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홈페이지의 태그 정보에서 '로스트아크 소드마스터', '로아 소마'가 확인된다. 본작에 없던 클래스다.
요즈족인 스페셜리스트는 현재 로스트아크에서 기상술사와 도화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이다. 기상술사와 도화가는 우산과 붓을 무기로 사용한다. 아직까지 검을 사용하는 요즈족은 등장하지 않았다.
종합하면 '로스트아크 모바일' 티저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요즈족 검사, 소드마스터로 추정된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해당 태그가 삭제된 상태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6일 '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 참가 정보를 공개한단 계획이다. 이때 해당 캐릭터 소개도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