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가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이하 광동 프릭스)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지텍과 광동 프릭스는 3년 연속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가게 됐다. 로지텍은 광동 프릭스 선수단에게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지원한다. 광동 프릭스 선수단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e스포츠 대회에 로지텍 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로지텍은 앞으로 광동 프릭스와 함께 팬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시즌 시작에 앞서, KT롤스터의 ‘2023 LCK 서머’ 정규리그 1위 수성에 큰 공을 세운 베테랑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공식 합류를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한, 2군에서 콜업돼 LCK에 첫 발을 내디딘 '불' 송선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지난 24일, 2024 LCK 스프링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보여줄 시너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동 프릭스의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며, “로지텍도 공식 스폰서사로써 선수단이 더욱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파트너십 체결 소감을 밝혔다.

광동 프릭스 주영달 사무국장은 “로지텍과 3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와 글로벌 대회의 성적은 물론 로지텍과 함께 많은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무선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2 LIGHTSPEED' 등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게이머의 즐거운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 로지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