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제키아 추가, 필드 사냥터도 선보여
밸런스 패치? 기대가 너무 컸다
하드코어 서버 개선 이뤄져



오르제키아 업데이트
검은 침탈자를 저지하기 위한 고대의 최후 요새, '아토락시온: 오르제키아'로 모험을 떠날 수 있다.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보루인 오르제키아는 일반과 엘비아 두 가지 난이도로 구분된다. 이번 3월 19일(수) 업데이트 첫 주에는 일반 난이도에서 메인 의뢰를, 엘비아 난이도에서는 필드 사냥터를 즐길 수 있다.

엘비아 영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오르제키아 필드는 일반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전 병기인 스피란, 센타리언, 레오스가 등장한다. 이 몬스터들을 사냥하다 보면 경계 태세가 발동되어 '결전 고대병기' 스피란, 센타리언, 레오스가 출현하며, 최종 경계 태세에 도달하면 알림과 함께 더욱 강력한 몬스터 알케타가 나타난다. 이 사냥터의 몬스터들에게는 종족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사냥터는 추천 공격력 350과 방어력 440을 갖추어야 하며, 최종 능력치로는 공격력 1100 이상, 피해 감소 700 이상이 권장된다.


아토락시온 업데이트

오르제키아 필드 사냥터



밸런스 패치 적용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밸런스 패치가 적용되었으나, 아쉽게도 일부 클래스만 적용되었고 버프 받았던 워리어가 다시 너프되어 다수의 모험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먼저 소서러는 전체적으로 전승 기술들의 피해량이 상향되었으며, 금수랑은 전승 기술 중 '섬광'에 전방 가드 효과가 추가되었고 대부분의 기술 피해량이 증가했다. 무사의 경우 각성 기술 중 '극도 가르기'의 공격/시전 속도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고, 각성 기술들의 피해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아처는 '흐름: 광원의 살' 기술 습득 시 적용되는 공격 거리가 감소된 반면, 대부분 기술의 피해량은 증가했다. 란은 각성 기술 중 '종말의 발걸음'의 모든 공격력 증가 효과가 불귀 기술로 이전되었으며, 대부분의 각성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피해량이 소폭 증가했다. 세이지는 각성 기술이 강화되어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하고 피해량이 증가했으나, 적용되는 기술의 범위는 제한적이었다. 워리어는 지난주 받았던 버프가 과도했는지 다시 하향 조정되었으며, 대부분의 기술 피해량이 소폭 감소되어 짧은 전성기를 마감했다.



하드코어 서버 개선
하드코어 서버에도 여러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NPC 파이살에게 수주 받을 수 있는 일부 '일일 의뢰'의 수주 조건이 완화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보유한 생존 점수의 20% 이하인 모험가를 처치할 경우, 보유 생존 점수의 30%가 차감되는 페널티가 적용된다. 검은 장막 활성화 규칙이 변경되어, 검은 장막이 생성되면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하여 전투가 진행되며 외부 모험가들은 난입할 수 없게 되었고, 최종 1명이 살아남을 경우 원래 위치로 다시 이동하게 된다.

하드코어 서버에 새롭게 '의문의 전사'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녹색, 파란색, 노란색 등급의 액세서리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생존 점수까지 획득할 수 있다. 앞으로는 우두머리 라이텐과 푸투룸 처치 시 노란색 등급의 장비 및 액세서리 상자까지 획득할 수 있어 하드코어 서버에 매력을 더하는 중이다.


하드코어 서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