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감창 시의원과 함께!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 체험기
유희은 기자 (desk@inven.co.kr)
'2017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AR·VR 국제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2017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AR·VR 국제 페스티벌은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 기반의 오프라인 국제 대회로 AR·VR 등 신기술을 석촌 고분 역사와 명동 재미로, 남산 오퍼레이션 클리어필드 등 서울시 역사 문화 자산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전날 '인그레스 XM 어노말리'와 '애프터파티'까지 알차게 즐긴 '인그레스' 유저들은 지친 기색 없이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Operation Clear Field, OCF)'에 참여하기 위해 다음 날(24일) 오전 10시 남산 백범광장에 모였는데요.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란 위치 기반 AR 게임인 Ingress의 행사 중 하나로서 지역의 랜드 마크 및 공원을 탐험하는 간단한 단체활동 행사로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고, 사전에 지급된 목록에 기재된 사물들을 기록하고 점수를 획득하여 순위를 겨루는 행사입니다.
'인그레스' 유저들 사이에 익숙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니, 바로 강감창 시의원께서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유저들과 함께 하며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특히나 '인간 피라미드' 미션을 솔선수범하여 수행하는 모습에서 '인그레스' 정식 요원의 늠름함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런 즐거운 행사에 인벤팀이 빠질 수 없겠죠? 저도 백범광장에 '인그레스' 유저들과 팀을 꾸려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를 즐겨보았는데요. 2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남산 일대를 꼼꼼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 행사의 생생한 체험기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