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소셜 기업 GREE Korea (대표이사: 아오야기 나오키)의 ‘로스트 인 스타즈 (Lost in stars)’가 대만 퍼블리셔인 마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캘빈 린(Calvin Lin))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스트 인 스타즈는 Full 3D 스마트폰 액션 MORPG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로스트 인 스타즈는 시원한 타격감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해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그리는 말했다.

국내에서도 유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는 등 탁월한 운영능력을 선보인 로스트 인 스타즈는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를 진행한 후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GREE Korea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마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 현재 6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최고의 퍼블리셔로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GREE Korea의 임명훈 부사장은 “국내에 Full 3D 모바일게임 열풍을 일으킨 로스트 인 스타즈가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진행, 유저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캘빈 린 대표는 “로스트 인 스타즈를 대만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화권 지역에서도 모바일 RPG가 각광을 받고 있어 로스트 인 스타즈의 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