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 즉 빛을 이용한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8큐비트 규모의 칩을 개발했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전 컴퓨터는 정보를 1과 0의 비트 단위로 처리하는 반면, 양자컴퓨터의 최소 단위, 큐비트는 0이기도 하고 1이기도 한 상태를 동시에 갖습니다.

살아있으면서 죽어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태, 즉 양자 역학을 이용한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로도 몇백 년이 걸리는 계산을 단숨에 풀어냅니다.

https://youtu.be/QOrAB3Y-J7Y?si=-cKVMJseOXw9kV0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