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갬별싸
2024-08-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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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광우뻥이라고 믿고있을 2찍들에게2008년 4월29일, MBC ‘PD수첩’에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 협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광우병의 위험성을 다룬 첫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보도는 한미 소고기 협상에 대한 반대 촛불시위의 기폭제가 됐다. PD수첩은 이날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시작으로 5월13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2>, 5월27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 6월24일 <쇠고기추가협상과 PD수첩 오보논란의 진실>, 7월15일 하지만 방송에서 일부 번역 오류가 드러났고 오역이 고의적인지 실수인지 논란이 벌어졌다. 2008년 5월5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두 번째 방송 이후인 15일에도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7월1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편과 2편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고 이에 8월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사과방송을 했다. 1심에서는 보도내용에 허위사실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제작진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2심에서는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지만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고 공익성이 있다며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2011년 9월2일 대법원은 제작진 5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에 따르면 MBC가 2008년 4월29일 PD수첩에서 허위로 보도한 내용은 ‘다우너 소’를 ‘광우병 소’로 지칭한 것,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이 인간광우병으로 숨진 것처럼 언급한 부분,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에 이른다고 주장한 부분 등이다. 출처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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