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본고장이라는 미국?? 
거기 갑부와 대자본가는 더욱 급속도로 부자가 되지만 
흑인이나 히스패닉들은 극소수 스타 같은 별종들 빼곤 
그냥 21세기의 새로운 노예처럼 살고 
백인들도 대부분의 서민들은 극단화되는 계급화에 개고생중이고 
1년에 1억으로도 제대로 살아가기 힘든 동네가 많음 
그리고 그 분노의 화살을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약한 집단에게 돌림 


또 다른 민주주의의 고장이라고 하는 프랑스는? 
역시 토박이 프랑스인들도 서민들은 개고생하기는 마찬가지고 
그 화살을 유색이민자들을 공격하면서 회포를 푸는 강약약강의 등신들임


또 어디? 영국? 스웨덴? 아니면 대한민국?? 


그 잘난 민주주의가 정말 
민의라는 걸 반영을 하는 나라가 있기나 한가? 
이런 걸 정말 민주주의라고 불러야 하냐? 
그냥 체제 선전용 단어일 뿐이지 

아니 그보다 민의라는 게 항상 선이 아니라면 
오히려 악이기도 하다면? 
그걸 반영하는 행위가 선이 되는 건 웃긴 게 아닌가? 

실제로 국민들이 윤리적으로 문제있는 경우도 많음 
이성이나 인종이나 지역이 다르다고 혐오하는 경우는 
워낙 비일비재라 이제 이게 사회문제라고 말하면 
오히려 이상한 인간 취급받는 경우도 많음 

민의를 반영한다는 것이 숭고한 일이기는 커녕 
그냥 어중이떠중이 정치를 미화한 것에 지나지 않음 

현재의 민주주의라는 이름도 
또 그것이 추구하는 구체적인 절차도 커다란 문제점 투성이임 


오히려 공산주의 있던 시절이 나을 때도 있었음 
공산주의가 무자비한 폭력적인 체제였던 건 맞은데 
그래도 공산주의가 있던 시절엔 자본주의 국가들이 
체제경쟁 때문에라도 서민들 개돼지처럼 막 대하기는 힘들었음


또 왕정이 지금의 민주주의보다 나은 거라고 할 수 없지만 
바내로 질적으로 뒤떨어진 체제라고 할 수도 없음  
오히려 당시에는 교통과 공교육과 생산력 등 여러가지 문제로 
더 적합한 제도였을 수 있음 


결국 어떤 체제보다 더 중요한 건 
내부의 감시와 견제가 작동할 수 있게끔 
국민들이 어느 정도 윤리적 의식이 있어야 하고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의 비판적 사고를 갖춰야 하는데 

오히려 비판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흑백논리로 내편니편 패사움만 하고 
그런 패사움이 곧 정치의 유일한 절차이고 
목적인줄 아는 인간들 너무 많음.



국민의 투표가 민주주의라는 멍청한 착각을 하는 사람이 많고 
이런 투표라는 정치쇼에 또 속아서 
마치 자들이 이긴 것처럼 또는 진 것처럼 울고 우는 바보들 많음  


민주주의라는 건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정당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비현실적 착각을 만드는 세뇌도구이기도 함 
정말 좋은 민주주의로 발전시키지 못하면 그렇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