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대가리 벌레냐?

일단 자유무역이론에 대해 정립하고 가자 free trade

대충 기억에 의존해서 개발세발 만든점 사과하마 
그래프가 저게 맞는지도 가물가물 하다 쏘리

골자는 A,B라는 두 나라가 ab상품을 각각 만들때보다 A나라는 a상품을 B나라는 b상품을 특화했을때
ab상품의 합보다 빗금친 부분이 더 잉여로 생산된다. 이걸 AB나라 둘이서 교환하면
양국이 a=b교환으로 제로섬이 아니라 A(a잉여)=B(b잉여)를 챙기므로서 win win
둘다 잉여분을 더 획득한다는 내용이다

자 여기까지 오케이???

그리고 자유무역 에서 이걸 극대화 할수 있는 방법은 관세철패

너님께서 다른사례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다 한줄 넣어둔 그것도 아리까리 하게 넣어둔 저게 프리트레이드의 궁극의 목표를 보여주는 거다

*관세가 가격 올리고 공급곡선 다운 시키고 이로인해 ab잉여만큼 생산되지 못하고 블라블라 이런거 생략해도 되지?

1. 자 그럼 저 책대로 세상이 돌아가는가?

1-개도국의 주요산업 = 노동집약적 산업 (박정희때 섬유 가발 등등 선진국의 환경규제나 저부가가치 산업의 선점)

2-농업의 경우는 소득탄력성 보다 우위를 점한 국가의 독점적 가격측정을 통한 시장교란을 더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식량주권, 왜 인도네시아 아이티는 빈국으로 추락했나? 찾아보자

3-지금도 동남아 어디 국가에선 하루 15시간을 화산에서 유황을 케다 날라야 벌수 있는돈을 우린 커피쪽쪽빨며 사무실에서 타자 몇시간으로 번다(평균적 노동의 질을 이야기 함)

4-프리트레이드 주장되로면 못하지?? 애초에 다른나라의 비교우위 상품에 투자함 안대니까?

-후에 서술한 수많은 예

애초에 책에서 무역확대랑 자국보호산업만 예시로 든진 모르것다 극명하긴 한데 너무 세상물정에 안 맞지 않남?

그나라 들도 자기들이 비교우위를 잡은 상품과 딜로 서로 관세장벽을 벗겨내는거지
무조건 프리 트레이드 프리 트레이드 외치지 않는다

한국 -가발 팔고 젊은 직공들 패병걸려 이룩한 자본으로 대기업들 보조금 줘가며
슈킹과 관치금융에 뒹굴다 어찌저찌 다시 기어올라 간거지
누가 보면 우리도 프리트레이드 프리트레이드 외치는 줄 알것네

참고로 한국은 아직도 농업 완전개방하지 않은걸로 아는데?????

-맺음말
나온지 반세기가 넘은 이론이 완벽하다면 왜 우린지금도 관세장벽을 치고 살가?
우리랑 같이 달리기하던 앞서 있던 개도국들은 우리보다 뒤쳐져 있을까?
애초에 국가지정 사업이란 왜 존제할까?
왜 프리트에드를 금과옥으로 여기는 애들도 농업보조금을 못 뚫을까이?
애초에 저런식으로 특화를 하면 필연적인 독점의 교란은 어케 해결할까이
(예 80년대인가 콜롬비아 커피가 풍년일때 콜롬비아 정부는 태평양에 커피 드리 부엇다 세계에 공급하는게 아니라)

책에 존제하는 수많은 예시들은 왜 관세철패 보다 단순 무역증가에 의한 순기능만 나열했을까?
아직도 저 책이 주류라면 철지난 이란 표현은 사과하마
근데 그 수많은 문장중에
농업에 관한 자유무역이론 반박은 한 예도 안보일까?
쌀개방 관련 죽격이 글에 단 반박으로 기억하는데
왜 공산품 이야기만 주구장창 해야 해쓰까이~
(애초에 이건 기술발전에 의한 생산성 증가인지 자유무역으로 증가인지도 아리까리한데)
(에니악 컴터 시절이랑 지금 4090ti로 지뢰찾기 한다는 예신가?)
원서라도 읽어라
베블럼 효과는 어디가고 
자유무역 하나에만 꼽히셧을까?

나도 지잡대 나왔지만 어째 요즘 교수님들은 저런거 가르치면서
반대의 경우는 하나도 이야길 안해줘서
우리 대가리 벌래는 저책 하나로 세상을 볼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