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간열심히
2021-07-06 14:02
조회: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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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에 대하여 첩보가 들어온거랑 어떤것을 믿을건가는 다른 이야기임.이 세상에
진짜 첩보가 깜깜이 수준으로 없어서 기습적으로 당하는 일은 거의 없음. 미국의 9.11 도 CIA 에 첩보가 들어갔었고 진주만의 경우도 그 소련 이중간첩이 날짜까지 캐치해서 미국에 보냈다는거 다 알려져있음. 그런데 왜 미국은 아무것도 모르는것 처럼 당했나. 정보의 선택이란게 문제가 되는거임. 신호등과 비슷한데 모든 등이 다 켜져있으면 모든 등이 다 꺼져있는것과 마찬가지임. 예를들어 어떤 사건이 터진 다음에 어떤 첩보들이 있었는가 체크해서 왜 이 첩보를 캐치 못했는가 따지는거야 정말 쉬운일인데 반대로 그 첩보들 중에 잡음을 거르고 진짜를 캐치해내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움. 세계의 모든 첩보망 중에 가장 잘 꾸려진 첩보망을 가진 미국도 완벽하게 그 작업을 모두 완벽하게는 못하는데 말이야. 그래도 뭐 별 수 있나. 끊임없이 노오오오력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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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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