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중

김 전 의원은 최근 30만 부 이상 판매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도 등장한다. 
검찰 특수부 수사를 비판하는 대목에서 조 전 장관은 "'입법로비' 사건에서 검찰에 적극 협조하면서 정치인에게 금품로비를 했다고 진술한 서울예술종합학교 김민성 이사장은 신계륜·김학용·김재윤 세 국회의원이 유죄판결을 받은 후에야 불구속기소 되었다"라고 적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은 신계륜·김재윤 전 의원과 유죄판결을 받은 인물이 신학용 전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김학용으로 적어 그의 거센 항의요구를 받았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63024237



조국의 시간이 그렇게 베스트 셀러가 됐다고 하는데

거기에 자기 이름이 오르내렸으니 참...

유죄판결 받은건 받은거고 그걸로 다 살고 나왔는데 안타깝구먼.



뭐 경제적으로 어렵다가 이번에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수도 있지만

딱 생각나는 원인은 저거임.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