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ard해커
2020-08-24 01:16
조회: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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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문제를 애써서 돌려서 해석하고 돌려 보니까. 어렵지.직관적으로 바라 보면 쉬움
의사란 직업의 엘리트 지위를 유지 해달라는거지. 1) 왜 기피하는 과가 생길까? - 자신들은 이 사회 엘리트고 이 지위까지 올라왔는데, 힘들게 일해야 쓰냐? 라는 관점이 크다고 나는 본다. 그러다보니 기피 과는 진짜 의사 정신으로 뭉친 사람이나, 다수가 원하는 과에 못간 사람들이나 가는곳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지. 2) 왜 수가 늘려달라 할까? - 그거 외엔 협상 요소가 없으니까. 다시 말해 그거 말고는 의사라는 직업에 단점이 없으니까. 라고 해석하는 요소가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3) 왜 정원 늘리고 반대 할까? - 엘리트 유지와 엘리트 파괴 이 두가지로 나는 해석 한다. 의사는 고소득 직군이고 사회적으로 엘리트라고 불리는 직군이다. 문제는 자연과학 이공계 쪽 으로 가야 할 인원들 마저 의대로 빠지는 일이 잦고 (ex. 과학고) 의사 하는 이유가 의사란 직업의 윤리적 의식 보다도 돈의 논리가 앞서다 보니 현재 대한민국의 의사 쏠림 현상은 어찌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가 있지. 지방과 부족한 과의 의사들을 충족 시키려면 이 엘리트 권위 의식을 파괴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자연과학과 이공계로 갈 우수 인력을 의대 쪽에 가지 않게 하기위해 그 쪽 교육을 점검 할 필요가 있는거고 어차피 이미 이제 막 의사가 될 사람들이 기피 과로 가기 위해 마음 바꿀 일 없으니 이제 부터라도 그쪽 과와 지방 쪽에 확실하게 일할 의사들을 뽑아야 하는것이고. 지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참으로 걱정이네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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