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논란으로 여경에 대한 실망과 
경찰에 대한 분노로 수많은 말이 나왔습니다

여경이 일을 그따위로 처리한다며 경찰을 믿을 수 없다는 비난과
여경의 체력검정기준까지 문제삼고있습니다

해당 여경은 수많은 인신공격까지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대다수 국민들이 시각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우선 첫째. 여경은 어떠한 비난도 받을 이유가 없다

논객이가 볼때 여경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경이었으면 혼자 제압하고 수갑채웠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진정으로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
제압이라는것은 결국 당하는사람을 속박해서 움직임을 제한해야 하는걸 말하는데요
상대방을 속박하려면 내 두손도 같이 써야하기에 수갑을 사실상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평균적으로 생각해야지 너무 체급차이가 나서 한손으로 잡고 수갑을 채운다는건 생각할수없습니다



둘째. 당연히 시민에게 도움요청할 수 있다

아주 당연한거 아닌가요 ?
어떤분은 여경이 절박하게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것이 꼴사납다고 하는데 ..
논객이가 풀 영상을 치켜본바로는 범인을 체포하기위한 절박함이었지
자신의 책임을 떠넘기거나 회피하는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도망간것도 아니고 자신이 잡고있고 그 나머지를 지원요청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죠





셋째. 그럼에도 여경을 매우 아쉬웠고 분노를 자아냈지만 그것은 결국 시스템의 문제

여경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무조건 칭찬받긴 어렵습니다
아쉬운점도 있고 혼날점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결국 시스템이 병신이라서 그런것이지 그 개인이 큰 잘못을 저지른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체력검정 기준이 남성과 납득갈정도의 차이만 있고
그러한 검정 기준과 남성경찰과 유사한 훈련과 현장교육을 받았다면
그러고도 이런 부족한점이 있다면 그것은 개인의 문제라고 볼수 있겠지만 ..
체력검정기준도 병신처럼 해놓고 
또 국회의원이라는 그것도 경찰출신이라는 사람은 여경은 원래 소통하는 역할이라는 개소리를 하는 상황에서
여경들이 어떻게 남성들과 같은 직책을 수행할 수 있겠어요?
애초에 이미 망쳐놓고 시작한겁니다
시스템이 저런 문제를 만드는거죠






사랑하는 여러분
논객이는 여경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으며
비판도 많이 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특혜도 지적했었죠

하지만 그것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대의에서 나온것이지
이렇게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여경을 인신공격하고 비난하는것은
대의와는 동떨어진 마녀사냥일뿐입니다



부디 냉정을 되찾으시고 진정으로 개혁해야할것은 바로 여성을 천하게 만들고
조롱거리로 만드는 잘못된 시스템임을 깨달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