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룬
2011-1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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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는 없어도 친일파는 있다?참 희안한 논리네요. 종북좌파가 없는 이유는 '북한은 다 망한 나라기 때문'에 그런 나라의 체제를 따르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한명도 없다라는 논리인데 그래서 예로 나온 한총련이나 송두율, 강정구, 한상렬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군요. 한총련은 96년 연대폭동 당시 '우리 장군님 사진에 손대지 마라'라고 외치던 놈들이고, 송두율, 강정구, 한상렬 같은놈들은 북한에 건너가서 '만경대 정신'이니 떠들고 노골적으로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한 놈들입니다. 그런데 종북좌파가 한명도 없다?
6.25를 북침이라고 주장하고 새마을운동보다 천리마운동을 더 높게 평가하는 전교조같은 놈들의 행태에 대해서 현재의 체제를 긍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북이 아니다''라는 논리라면 과거 일제시대를 '축복'이라고 표현한 것 역시 현재의 일본의 식민지가 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친일이 아니겠군요. 저 밑에 종북좌파가 없다라는 논리대로라면 나경원이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간 것은 전혀 욕먹을 일이 아니고 조혜련이 기미가요를 따라불렀다고 한들 욕먹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우방국의 군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이 왜 욕먹을 일이고, 그 나라에 가서 활동하고 있으면 그 나라 국가 따라부를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하지만 저런게 용납이 안되는 이유는 대상이 '일본'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집니다. 대상이 '북한'이기 때문에 6.25를 북침이라고 한게 단순한 무지에서 나온 발언이 아니며,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 우리쪽에 책임이 있다고 씨부리는 것이 반국가적 언사가 되는 것이고, 천리마운동을 새마을운동보다 높게 평가하고 가르치는게 종북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친북/종북은 친일보다 훨씬 나쁜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중북주의자들은 교묘한 말장난으로 종북이 아닌것처럼 위장하면서 그 말장난을 친일관련에는 그대로 적용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북주의자들의 주장대로 '대한민국에 종북주의자가 없다'라고 한다면 마찬가지 논리로 대한민국에 친일파가 한사람이라도 존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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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룬
*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말 01. 나와 나의 재산을 제외한 그 어느것도 믿지말라. 꼭 믿어야 한다면 배신당할 것을 항상 염두해두어라. 02. 이유없이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절대적으로 멀리해라. 이유없이 나에게 잘해줄 사람은 세상에 부모님 밖에 없다. 03. 일시불로 살 수 없다면 절대 사지 마라. 할부나 외상으로 구입하는 것은 파멸의 시작점이다. 04. 적을 만들지 마라. 또한 친구도 만들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적에 의해 파멸하고 그보다 많은 사람이 친구의 배신에 의해 파멸한다. 05. 세상의 손가락질을 두려워하지 마라. 법과 제도를 지켰다면 어느경우에나 당당하라. 06. 길을 가다 쓰러져 죽어가는 사람을 만났어도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무시하라. 07. 미래에 돌아올 이득이 없다고 판단되면 물한잔도 공짜로 나눠주지 마라. 08. 누구도 사랑하지 마라. 사랑은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독소와 같다. 09.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말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돈을 빌려주면 차용증은 꼭 받아라. 10.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지 말라. 항상 80%의 노력만을 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나머지 20%를 비축하라. 11. 항상 머리가 시키는 일만을 하라. 가슴이 시키는 일은 필연적으로 이후에 후회를 가지고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