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구릉 도는 중 누군가 실수로 쫄몹 잡는 중에 징을 쳐버림
1차 쫄몹 일반몹 두무리(4+4)가 순차로 애드나고, 정예 '한'마리가 애드 남

갑자기 파창에 ㅌㅌ와 ㅌㅌ가 울려 퍼지기 시작함.
도망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달아남
계속 돌아오라고 '채팅하면서 애드된 몹들 혼자 다 잡음'

다 정리되고 나니까 인스 밖으로 튀지도 않고 슬금슬금 돌아오길래 열받아서
"누구 맘대로 튀어요?"라고 따짐
대뜸 "누구맘대로 튀다뇨, 님아, 하코예요"라고 함
그래, 하코다.
견적도 못 내고 튈 수단 없는(있긴 하지, 무적. '난 모르겠으니까 너네 다죽어라') 보기 탱 버리고
도망가서 탱 죽일뻔한 놈이 "님아, 하코예요" 이 지랄 하면 화가 나, 안나?
피해자인 내가, 견적도 못 내는 주제에 후퇴콜 맘대로 남발해서
날 죽일 뻔한 놈한테 그딴 소릴 들으면
빡이 돌아, 안 돌아?

그리고, 정리하다 보니까 늬앙스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도적이랑 같이 후퇴콜 내리고 탱 버리고 튄 사제도 지금 날 욕 하는건가?



너 살려고(심지어 너네 죽을 상황도 아니었다) 남 죽이지는 말아야지.
"하드코어예요"라며?
Sleven(도적), 힐X(사제). 우리 두번 다시 만나지 말자.
다시 만나면 네가 누굴 죽이고 올라온 건지 몰라 두렵다.